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월요일 민락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민락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이 참여하였으며, 3시간 동안 직접 만든 빵 200개를 포장하여 관내 수영구 장애인협회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였다고 밝혔다.김재순 민락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빵 만들기 체험도 하고, 그 빵을 지역복지시설 등에 기부하여 많은 분들께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우포늪체험장에 가시연꽃과 노랑어리연꽃이 군락을 이루며 개화를 시작했다.특히, 가시연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수생식물로, 잎 지름이 최대 2m까지 자라는 희귀종이다. 일반적으로 보기 어렵지만 우포늪체험장에서는 손쉽게 관찰할 수 있다.이와 함께 노랑어리연꽃의 화사한 군락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우포늪체험장에는 쪽배 타기, 수서곤충 채집 등의 유료 프로그램과 물고기 먹이주기, 맨발걷기, 체험 사진 인화와 같은 무료 체험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충북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증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증프로그램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이해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학생들은 연병호 항일역사공원과 생가를 방문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연병호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배우고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체험도 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새활용센터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1층 와글와글 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순환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고장 난 우산, 병뚜껑 등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깨끗한 세제 용기를 지참하면 친환경 세제 리필 체험도 가능하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순환정거장에서는 소재 기부 시 '새활용 패스포트
‘제8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대학교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포항의 푸른 바다 위에서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펼쳤다. 선수단은 이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북구 흥해읍 죽천리 일원에서 연합 하계 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요트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도 즐기며 포항만의 바다와 자연,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우당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서아람 동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서 작가는 이날 ‘이상한 무인가게로의 초대: 오늘부터 나도 작가’를 주제로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릴레이 동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서 작가는 검사로 재직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화 작가의 길로 전향해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강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울산 동구에는 몇 년 전까지 갤러리가 HD아트센터 외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슬도와 방어진 등 바닷가 지역 명소 앞에 갤러리들이 잇따라 들어서 ‘핫플’이 되고 있다. 중구에도 성남동 문화의 거리 뿐 아니라 성안동, 다운동 등에도 갤러리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슬도아트·문화공장방어진 지역작가 창작물 주민과 공유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울산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 입구 앞에 들어선 ‘슬도아트’는 기존 소리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작가와 주민이 만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동구 성끝길 103에 678.51㎡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보고 어린이 독서습관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서아람 동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이상한 무인가게로의 초대: 오늘부터 나도 작가’를 주제로 작가가 직접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릴레이 동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서아람 작가는 검사로 재직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화 작가의 길로 전향해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보고 어린이 독서습관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서아람 동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이상한 무인가게로의 초대: 오늘부터 나도 작가’를 주제로 작가가 직접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릴레이 동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서아람 작가는 검사로 재직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화 작가의 길로 전향해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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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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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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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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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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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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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AI, 3800만달러 투자 유치…"음성 데이터 혁신"
리콜AI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3800만달러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규모를 5100만달러로 확대했다고 실리콘앵글이 5일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이번 투자에서 리콜AI는 회사 가치를 2500만달러로 평가받았다. 리콜AI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전트형 AI 통합, 데이터 저장 및 재생 인프라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리콜AI는 줌, 구글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웹엑스, 고투미팅, 슬랙 허들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들과 통합되는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별도 봇을 개발하거나 개별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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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입맞춤 청문회, 로맨스 본격화 신호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입맞춤 사건 이후 전개되는 '청문회'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로맨스로 본격 전환되는 계기로 해석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률 상승 기대감 고조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5회 방송을 통해 주요 인물 간 관계 변화의 중대 전환점을 맞는다. 특히 연지영과 이헌의 ‘입맞춤 청문회’ 장면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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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천년고찰 ‘용궁사 산사음악회’... 문화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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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천년 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만월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폭우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야외 음악회 개최가 우려된 6일 저녁 다행이 비가 멋으며 산사에 모여든 관객들은 사찰에서 마련한 정갈한 국수와 부침개 등 공양 음식으로 배을 채우며 음악회를 맞았다.용궁사 해조음 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 공연에 이어 두 어린이의 깜찍한 소개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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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무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이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