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율촌화학㈜로부터 청각장애인 이동용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증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율촌화학은 안산 반월공단에서 연포장 사업, 필름 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기증받은 차량은 안산시 수여통역센터에 전달됐다. 송녹정 율촌화학㈜ 대표는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내달부터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내 소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국립항공박물관, 10개 국적사와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카드’를 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참여한 국적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10개사다.국토부는 소통카드를 활용해 응급상황이나 식음료 요청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