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금왕교육도서관은 책과 함께 길을 나서는 특별한 여정 ‘책을 찾아가는 여행’ 책소풍을 28일과 다음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책을 찾아가는 여행은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책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역사를 걸어보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음성여자중학교와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울의 윤동주문학관과 경복궁을 탐방하며 문학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걷는다.윤동주문학관에서는 시인의 삶과 작품을 따라가며 그의 시에 담긴 감성과 시대를 느낀다. 경복궁에서는 조선 왕조의 중심
단재초는 충청북도교육청지정 양성평등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책을 읽고 추천 도서 목록을 만들었다. 작년 4학년과는 ‘소녀와 소년’ 책을 함께 읽고 성평등에 대한 보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남자도 예쁜 걸 좋아하면 안 되나요?’, ‘여자는 축구 선수로 뛰면 안 되나요?’ 같은 학생들의 질문을 보며, 나도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구나 싶어 반성했다.양성평등을 살펴보며 ‘아이 낳는 여성’에 집중된 ‘출산’이라는 단어보다는 ‘아이가 태어나는 현상’에 비중을 둔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맞다는 주장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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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는 일을 하는 사서로서 수십만 권의 책을 손에 쥐고, 혼자 읽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건네기도 하였다. 그런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시집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코너였다. 시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나와 다른 현실을 사는 누군가의 언어가 내 마음에 닿지 않는다는 느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낯섦이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기게 했다. 그런데 요즘 조금씩 시가 마음에 닿는다. 박준 시인의 짧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의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 마음속에 오래 살아남는다, 내게 필요한 문장을 시인은 이렇게 표현해뒀네? 하고
2주전
인천진산중학교가 5월 27일 책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독서 축제인 ‘2026학년도 진산 비블리오 배틀 발표회’를 열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정’이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8명의 학생들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학교 생활 속에서도 우정에 관한 책을 읽으며 ‘친구’,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결선 무대에 선 학생들은 ‘진정한 친구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친구가 진짜 친구인지’, ‘서로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청소년만의 순수하고 진솔한 언어로 자신들의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심야책마당’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음악,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경주문화관1918 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 속 독서 기반 탐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교원 수품책 한마당’ 행사를 6월 13일 대구교육평가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원 독서교육 전문학습공동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수품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품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 ‘잇플’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중구 청년 소셜 북앤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9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독서 기반 모임으로, 책을 읽고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북앤톡은 총 10회로 운영
  충남도서관은 오는 9월 막을 올리는 ‘2026 충남독서대전’을 앞두고 축제를 다채롭게 채워줄 도서전 및 체험관 운영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오늘을 읽고, 내일을 쓰다’라는 표어 아래 9월 11∼13일 3일간 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2026 충남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지역과 세대가 공감·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며, 개막식을 비롯해 야외도서관, 강연 및 공연, 학술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3일전
인천환경공단이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를 연다.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20일 오후 1~5시 청라생태공원에서 환경과학, 자원순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2026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숲속 독서 공간인 ‘어디든 도서관’, 헌 책을 꽃 화분으로 바꿔주는 ‘꽃이랑 책이랑’, 시민환경해설사가 진행하는 ‘환경교육’, 영상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버스’ 등 시민 참여형 특별 코너도 마련한다.또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저글링 등 문화 공연도 풍성하게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왠지 선생님 이야기 같아요.” 도서관 수서 담당 사서의 추천으로 구멍청 읽게 되었다.처음에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구멍청’이라니. 무슨 말인가 했는데, 레몬청, 자몽청 같은 거였다. 우리집 아이들은 구멍청, 멍청?이라며 깔깔 웃으며 읽어 달라고 자꾸 책을 가져온다.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며칠째 반복해서 찾는 책이 되었다.이 책에는 아기 주인을 돌보느라 털이 잔뜩 꼬여 버린 곰인형이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첫아이를 키우던 시절이 떠올랐다. 잠은 늘 부족했고 하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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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선출... "국민의힘은 하나"
3선의 정점식 국회의원이 10일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어 정 의원을 원내대표에 선출했다.3파전으로 치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서 정 의원은 4선의 김도읍 의원과 3선의 성일종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국민의힘은 하나"라며 당이 '보수세력의 구심점'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이제 경선은 끝났다. 경쟁을 뒤로하고 우리는 오직 국민과 당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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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앞바다에 선저폐수 배출한 어선 적발
제주항 앞바다에 기름이 섞인 오염수를 무단 배출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A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항 어선부두에 입항해 기관실 수리를 기다리던 중 펌플를 이용해 선저폐수 32ℓ를 항내에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앞서 8일 오후 9시21분께 제주항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호 인근 해상에 기름막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한편 해양에 기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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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알립니다] 김로연 아가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태어난 날짜 : 2026. 04. 14. 오전 11:35아빠이름 : 김승인엄마이름 : 이소연아가이름 : 김로연성별 : 공주님❤몸무게 : 3.11kg 아가에게 하고싶은 말 : 로연아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우리 세식구 행복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 스타인뉴스와 산모피아에서 진행하는 는 태어난 아가를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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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오디세이사, ‘수필오디세이 26호 발간
수필오디세이사가 최근 ‘수필오디세이’ 26호를 펴냈다.이번호는 안성수 주간 겸 발행인의 수필 명상 ‘소의 반추’로 시작된다. 김수오 편집장은 ‘한국인의 미학 유산’ 코너를 통해 ‘신라의 황금 문화’를 다뤘다,20세기 작가들의 수필을 연재 형식으로 다룬 기획 ‘20세기 수필 도서관’에는 한흑구 작가의 대표작 ‘보리’와 ‘밤을 달리는 열차’를 실었다.특집 ‘나를 보다’는 조이섭의 ‘엔딩 크레딧’, 배혜숙의 ‘손거울’, 김희정의 ‘여자’, 라환희의 ‘갈필’, 강현자의 ‘내 안의 미래진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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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10일 오후 4시30분쯤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에서 작업자 2명이 반도체 생산 공정에 쓰이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에 접촉되는 사고가 접수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이날 4캠퍼스에서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A씨와 하이닉스 소속 작업자 B씨 등 2명이 화학물질 TMAH에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둘 다 무증상을 보였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충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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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여당,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하고 열정은 '국민 전체' 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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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음주운전, 20년 넘게 활동해 온 야구현장에서 불명예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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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제주도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인 '2026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13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과 준비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