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2월 14일로 예정했던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돌연 연기했다. 2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 의원의 출판기념회 연기 표면적 사유는...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캐리는 12월 3일 공시를 통해 경영지배인 정영진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임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명시됐다. 사임일은 2025년 12월 3일로, 같은 날 사임서가 제출됐다.캐리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 1393원으로, 전일 대비 52원 하락했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22억원, 부채총계는 222억원, 자본총계는 201억원이다. 매출액은 82억원, 영업손실은 40억원, 당기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리는 12월 결산법인으로,
석유화학·태양광 소재 기업 한화솔루션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지정 결정을 받았다. 공시불이행으로 지정 예고됐으나, 감경에 따라 벌점이 부과되지 않았다.이번 공시는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의 지연공시와 관련이 있다. 지정예고일은 2025년 10월 23일이며, 미지정 일자는 2025년 11월 13일이다. 미지정 사유는 감경에 따른 벌점 미부과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 35조에 근거한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5조제7항에 따라
소주 원재료인 주정 제조 업체 MH에탄올의 종속회사인 진해오션리조트가 골프장 영업을 정지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진해오션리조트가 운영하는 아라미르골프장앤리조트의 영업이 정지된다. 영업정지로 인한 매출 감소액은 233억9058만원에 달한다.영업정지 사유는 진해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 협약 해지다. 사업 협약 당사자인 경남개발공사, 창원시와 사업협약이 해지되면서 아라미르골프장앤리조트의 영업정지가 결정됐다. 영업정지일은 내년 4월 1일이며, 경남개발공사와 인수·인계 합의서에 따라 2026년 3월 3
종합 식품 기업 삼양식품이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보통주 7만4887주, 총 1027억4496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처분 사유는 재무 건전성 확보와 투자재원 마련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으로 처분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28일까지다.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정규시장 종가인 137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최종 처분 금액은 거래 전일 종가와 할인율 적용에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이 일본 이나와시로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위탁계약을 해지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합동회사 블루파워 이나와시로와 체결한 총 250억4975만원 규모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21%에 해당한다.해지 사유는 신규 사업주의 PF 대출 상환에 따른 계약 해지다. 계약 기간은 지난 2023년 4월 27일부터 오는 2041년 10월 24일까지였으나, 계약 조건에 따라 발주
LG는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가 미국 시장에 EV용 양극재를 공급하는 중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조7619억4865만44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48조9161억447만2005원의 7.69%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며, 계약 상대는 비공개로 처리됐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 또한 비공개로 명시됐다.공시 유보 사유는 경영상 비밀유지로, 유보기한은 2032년 7
스마트카드 개발 업체 엑스큐어는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김지원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은철 대표이사는 직을 유지하며, 김지원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는다.변경 사유는 김지원의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에 따른 것이다. 변경일과 이사회 결의일은 모두 2025년 12월 12일로 명시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감사는 불참했다.김지원은 Vestand Inc.와 베스탠드코리아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마초갈비에서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엑스큐
점등불을 켠다는 것은어둠을 밀어내는 일이 아니라오늘이라는 이름의 나를이 자리에다시 세워두는 일이다_김재호“어둠은 밀어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할 시간의 일부다. 빛은 세상을 바꾸기보다 오늘의 나를 확인하는 징표로 본다.”오늘 감상할 ‘점등’의 작가노트입니다. 이 간결한 문장만으로도 시의 방향이 거의 드러나 있어, 여기에 글을 더하는 일이 사족처럼 느껴집니다.서양 전통에서는 빛과 어둠을 서로 대립하는 힘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동양의 사유는 다릅니다. 빛은 어둠이 물러난 뒤에야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을 배경으로
열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 한온시스템의 선영춘 상무가 12월 4일 공시를 통해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2025년 12월 4일 기준으로 선영춘 상무는 한온시스템의 특정증권등 3610주를 보유하고 있다.12월 4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2월 7일에는 특정증권등 2561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보고에서는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특정증권등 1049주가 증가했다.이번 보고의 변동 사유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으로, 변동일은 2025년 11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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