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아르쿠스’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로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전체 참가사 중 공간 부문 2관왕을 동시에 차지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메쎄뮌헨은 내년 11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될 유럽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2026'의 참가사 모집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독일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80%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전 산업 분야의 전력전자 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4년 독일 전력의 59%가 재생에너지로 생산됐으며, 누적 태양광 설비는 100GW에 달한다.또 독일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규 송전선 1만4000km를 증설하고 2045년까지 전력망 확충과 스마트화에 7000억달러를 투입할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가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스폰서 참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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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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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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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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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울산 개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 성황
경남도는 11~12일까지 양일간 울산 Fe01 재생복합문화센터 등지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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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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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앞두고 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1시간전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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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중 외교장관 대면… 北 비핵화·시진핑 방한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조현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대면 회담으로 만찬을 포함해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의제는 북한 문제였다. 조 장관은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며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복귀시키는 데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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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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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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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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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설치가 이뤄졌다.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과 환자보고기반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AI 수도 울산’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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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궁도 홍보대사에 배우 송일국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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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송일국씨를 ‘울산시 궁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드라마 주몽을 통해 활쏘기의 가치를 널리 알린 송씨는 앞으로 3년간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국내외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