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가 헤어진 연인과 친구 사이를 의심해 난동을 부리다 말리던 다른 친구를 흉기로 찔러 죽이려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올해 3월 친구
교제했던 여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장형준의 신상이 공개됐다. 울산지검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장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친한계'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유튜버 전한길씨를 향해 "헛된 망상이 하늘을 찌른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페...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살해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는 2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19일 오후 8시40분쯤 괴산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범행 직후 “사람을 찔렀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울산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28일 전 연인인 피해자 A를 스토킹 하던 중 칼로 찔러 살해하려 했던 피고인 장형준을 살인미수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범행 당일 피해자의 직장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차례 찌르는 등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지만, 시민들의 제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로 미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울산지
처음 본 또래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6000만원을 대출을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는 21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정렬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또 양정렬은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받았다.재판부는 "궁핍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을 강탈하기로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초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발생한 중국인 강도살인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주범인 중국인 여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8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여성 ㄱ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법원은 또, 함께 구속 기소된 중국인 여성 ㄴ씨, 중국인 남성 ㄷ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ㄱ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호텔 객실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ㄴ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8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카지노 칩을 훔친 혐의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16분께 아라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일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며 말다툼하다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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