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9일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인 옛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8일 새벽 1시께 대구 동구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최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8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이 비난가능성이 큰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 하려한 40대 아들이 때마침 현장을 지나던 관할 경찰서 형사들에게 목격돼 체포됐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아들 A씨가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때마침 차를 타고 현
돈 문제로 다투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으로 피해자가 자칫 사망할 수도 있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일 인천 남동구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친구 B씨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한 달 전 B씨 소개로
길거리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그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윤현정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52분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어머니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과 형사 2명이 A씨를 신속히 제압해 체포했다. B씨는 응급 수술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여성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명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대폭 감형을 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또 10년 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자앵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 간 위치추적 전
인천 한 거리에서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52분쯤 미추홀구 학익동사거리 인근 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
인천의 대표적 다문화마을인 함박마을에서 처음 본 외국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연수경찰서는 지난 21일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달 19일 오전 4시42분쯤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에서 B씨 등 40대 외국인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얼굴과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
인천지역 다문화마을인 함박마을 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3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42분쯤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길거리에서 B씨 등 40대 외국인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길거리에서 다른 외국인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했으나 달아나자 B씨 등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 관계인 B씨 등은 각각 얼굴과 목 부위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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