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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RISE사업단은 진천의 자연과 역사, 스포츠 문화를 주제로 한 청소년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영상 제작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진천의 명소나 스포츠 자원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세로형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의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순수 창
충북 진천군은 3일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8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작년에 비해 공모전 참여도가 53%나 증가해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심사 결과
김만식 기자 = 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이월초등학교 ‘무제관’에서 진천국악예술단이 ‘진천의 풍류, 소리와 춤의 하
충북 진천군은 28일 엠알인프라오토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의 일원으로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엠알인프라오토 함상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함 대표는 “고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바뀌는 더 나은 진천의 모습을 기대하겠다” 고 밝혔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국악예술단이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이월초등학교 무제관에서  ‘진천의 풍류, 소리와 춤의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거진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리와 춤의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경기민요, 서도소리,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가, 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구성된 단원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진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단체
충북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약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지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가 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간 미호강과 미르숲 등 진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지역 내 기후 위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5~16일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4곳의 소상공인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곳은 충주의 ㈜동양기와 윤두리도예공방, 청주의 청남삼겹살, 진천의 중앙식당이다.백년가게로 지정된 ‘청남삼겹살’은 3대째 가업을 잇는 전통 한식 노포로, 누룩 숙성 삼겹살과 1~2년간 숙성한 김치로 만든 묵은지 짜글이가 대표 메뉴다. 김치명인 선정, 특허 출원, 로컬푸드 기반 체험 프로그램과 밀키트 출시 등으로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푸드 세계화를 향한
충북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지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가 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간 미호강과 미르숲 등 진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이에 더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지역 내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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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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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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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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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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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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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개최한 곰취축제, 배꼽축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등 3대 대표 축제가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5월에 열린 곰취축제에는 10만2천여 명, 8월에 열린 배꼽축제에는 7만1천여 명, 지난 2일 마무리 된 시래기사과축제에는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총 22만여 명이 양구를 찾는 등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곰취축제에서는 곰취 판매 부스에 구매 행렬이 이어지며 준비된 곰취 8.5톤이 모두 판매됐다. 축제장에서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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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 의원에 대한 소속 상임위원회 사보임이 최종 결정됐다.최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최민 의원은 지난 1년5개월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했다.특히,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 등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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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도시 도약" 원주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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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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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직영사업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화관람 행사 문화활동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릉시 직영사업단 소속 2,48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일간 진행되며 매일 약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관람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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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윤석열 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으로 1,339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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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회의원이 4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유재산 매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국유재산을 감정가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대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유재산 입찰 매각 필지 수는 2021년 173건, 2022년 132건이었으나, 22년 8월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방안’발표 이후인 2023년 460건, 2024년 1,092건으로 폭증했고, 2025년 8월까지도 765건이 매각되어 급격한 증가세가 이어졌다.문제는 매각 규모가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