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골든타임 사수한 닥터헬기, 어머니 생명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천시에서 발생한 위급 상황에 신속히 출동한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시민의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자유시장에 설치한 CCTV를 통해 시장 내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건은 자유시장의 한 상인이
국민의힘 의원 소속으로 비상계엄에 맞섰던 김상욱 국회의원이 광주 남구 명예 구민이 됐다. 김 의원에 대한 명예 구민패 전달식은 7일 오전 구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병내 ...
인천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K리그2 선두를 굳게 지켰다.  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은 13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충남 아산과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27분 바로우의 선취골로 앞서가다 7분 만에
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
정수진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29일 “제주 자연유산 훼손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 지검장은 이날 제주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주가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지검장은 이어 제주 오현 중 한명인 김상헌 선생을 거론하며 “검찰은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지검장은 “청음 김상헌은 제주에 안무어사로 파견돼 제주도민의 삶을 위로했고, ‘남사록’을 통해
7월 3일, 서귀포의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곳만은 지키자’의 현장 심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긴급하게 서명에 참여한 수백 명의 시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지켜보던 주민들도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엔 이디가 드넓은 소낭밭이었주’라는 고백 속에 공감이 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인근의 고등학교에도 소나무 숲이 남아 있다. 숲들을 연결하면 아이들을 품어주던 벌판이 된다. 하지만 ‘이미 도시가 되었는데, 소나무가 무슨 필요냐’라는 이들도 없잖다. 4차선 도로가 뚫리면 교통 편의는 물론
올 하반기 중견 게임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상반기 다소 주춤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히든 작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실적 개선 및 브랜드 네임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절박함이 함께 묻어나고 있는 것이다.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을 선보이면서 계단식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첫 공개가 이뤄진 후 회사를 넘어 업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후 수 차례 출시가 연기됐으나 올해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11월께를 출시 시기로 점치고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환영하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국익을 지켰다”며 일제히 긍정 평가를 내놨다. 당 지도부는 물론 당권 주자들까지 정부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회 차원의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익을 최우선에 둔 협상이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고,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확보했으며, 쌀과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도 막았다는 점을 성과로 꼽았다. 박 대변인은 “앞으로 다가올 무역전
수협중앙회는 최근 전국 수협 영업점에서 연이어 발생한 보이스피싱 시도를 창구 직원들의 기민한 판단력으로 막아내며, 고객 예금 1억 원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22일 밝혔다.사례는 다음과 같다. 지난달 25일 멸치권현망수협 영업점을 찾은 고객이 동생의 사업자금 명목으로 예금 3,000만 원을 전액 인출하려 하자, 수협 직원은 사용처를 묻는 질문에 불분명하게 답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했다. 고객의 휴대전화에 걸려온 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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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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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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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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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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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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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 안 입고 누워 체포 거부
특검,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민소매와 사각 팬티만 입은 상태로 있었다” 1일 김건희 특검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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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9일 울산HD-제주SK 경기 시간 변경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치러지는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경기 시간이 늦춰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7시 울산에서 치러질 예정인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25라운드 경기의 킥오프 시각을 7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울산과 제주의 경기가 양팀 협의에 따라 조정됐다.9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던 강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도 7시 30분으로 조정되는 등 K리그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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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수사기관 출석요구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 '윤석열 방지법' 발의
체포 또는 구속된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교정시설의 장에게 피의자 인치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내란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어서 '윤석열 방지법'으로 불린다.현행법상 구속 피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져 왔다. 2013년 대법원이 출석 의무를 인정한 바 있으나 법률이 아닌 판례에 근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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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이자이익 증가 멈췄다…비이자익은 30% 늘어
지난 상반기 5대 은행의 비이자이익 증가폭이 이자이익 증가폭을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는 이자이익이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지난 1년간 대출 자산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정체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창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20.1조원 VS 3.3조원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0조77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기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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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석열, 호텔 갔냐?…국민 염장 질러"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을 겨냥해 '위헌정당 해산', '내란동조 의원 제명' 등을 주장하며 소위 '강성 경쟁'에 매진하고 있는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