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와 유족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온전히 보장하기 위해 '4·3특별법'중심의 제도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제주도는 △유족회의 법적 지위 확보 △입양신고 신청권자 확대 △4·3희생자․유족 추가 신고 기간 마련 △가족관계 정정․보상금 신청기간 연장 등 남은 제도적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건의한다고 7일 밝혔다.명예훼손 처벌 근거, 특별재심 청구 대상 확대, 국가배상 청구기간 연장, 가족관계 정정 신청인 지위 승계 등 국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제주도는 4·3피해로 뒤틀
생활필수품 가격 인상을 주도하며 막대한 세금을 탈루한 기업들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국세청은 가격담합과 독과점 지위 남용, 원가 부풀리기 등 불공정행위로 생필품 가격을 끌어올린 기업 17곳을 선정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의 탈루 혐의 금액은
카카오뱅크가 현지시간 21일 태국 주요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태국 방콕에서 이뤄진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에는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운전자의 법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 책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모범운전자 정의와 연합회 설립 근거만 두고, 복장·장비·운영비·사무공간 지원은 ‘지원할 수 있다’는 임의
광주·전남과 대전·충남이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부가 과감한 ‘통합특별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브리핑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낸 진정서 내용이 공개됐다.1월 2일 채널A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낸 진정서 내용을 보도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것.특히 박나래와 한 남성이 매니저들과 함께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특정 행위를 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획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울산TP는 최근 KOLAS로부터 이차전지 성능 및 신뢰성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정으로 울산TP가 발행하는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국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지
비트코인이 반등 기대 속에서도 금·은 대비 가치 저장 수단으로써의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덜란드 투자 자문사 벨레거스 벨랑겐의 투자 전문가 카렐 머크스는 비트코인이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에서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는 흐름을 의미한다.2026년 초, 비트코인 대 금 비율이 20온스 아래로 떨어지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제롬 파월
진천경찰서는 2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경감 이하 경찰관 5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수사과 남영수 경위, 상산지구대 김동래·박대규 경위, 덕산지구대 권정희 경위가 경감으로, 생활안전교통과 유상현 경사가 경위로 각각 1계급 승진했다. 손휘택 서장은 “경찰에게 있어서 승진은 단순한 지위 상승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라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4차 재검증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면서 이를 관광과 교육에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4년마다 엄격한 재검증 심사를 거쳐 지위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제주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이후 2014년,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4차 재검증까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의 법·제도적 쟁점과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론장은 민주시민교육 법제화 동향을 공유하고, 광명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강점과 한계, 정책적 과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건축사사무소 큐브 박태혁 대표건축사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혁 대표건축사는 지난해 11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이더리움이 2021년 대규모 상승장 직전에 나타났던 거시경제 신호를 다시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유동성 지표와 미국 중소형주 지수의 움직임이 과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면서, 이더리움이 또 한 차례 세 자릿수 상승 랠리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사이코델릭은 글로벌 유동성, 러셀2000 지수, 이더리움 가격 사이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세 단계 패턴을 지적했다. 이 패턴은 글로벌
대구광역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20-2023’, ‘2024-2025’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문화관광축제 선정에 따라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향후 2년간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2026-2027 문화관광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예비축제를 대상
함안군은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릴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성화봉송은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적인 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자들이 성화를 봉송하며 대회의 의미와 도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모집 대상은 함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군민으로, 도민체육대회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주자는 4월 17일 함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된다.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자 선
“요즘 울산에 들어오는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박유리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최근 상담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에는 단기 체류 노동자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가족을 동반해 입국하거나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정착을 고민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임금체불이나 노무 문제를 넘어 지역에서 어떻게 먹고 살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상담도 늘었다”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인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 같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