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도쿄라이프스타일위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다.지난 3월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한국남부발전·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본부세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여한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종합소비재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하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과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25일 오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보훈가족과 고독사 취약가구 등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와 고령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취약가구 등 총 40가구이며, 약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이 전달됐다.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라 우선적으로 달라질 기초시 자치법규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시 자치법규 일괄 제정 종합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매뉴얼은 법인격과 자치입법권이 없는 행정시가 자치법규 제정 및 운영의 주체인 기초시로 전환되면서, 약 20년간 자치법규 입안 경험이 없는 행정시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지침서다.도는 이번 매뉴얼을 양 행정시에 배포해 실무부서별 기초시 자치법규 제정안 마련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매뉴얼은 자치법규 체제의 기본 구조부터 사례 중심의 자치법규 초안 작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라 우선적으로 달라질 기초시 자치법규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시 자치법규 일괄 제정 종합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매뉴얼은 법인격과 자치입법권이 없는 행정시가 자치법규 제정 및 운영의 주체인 기초시로 전환되면서, 약 20년간 자치법규 입안 경험이 없는 행정시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지침서다.도는 이번 매뉴얼을 양 행정시에 배포, 실무부서별 기초시 자치법규 제정안 마련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매뉴얼은 자치법규 체제의 기본 구조부터 사례 중심의 자치법규 초안 작
관세청은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K-뷰티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더욱 지원하기 위해 이들 기업이 FTA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상품성과 수출경쟁력은 갖췄으나 원산지 입증자료 구비가 어려워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립스틱·아이섀도·마스카라·마스크팩 등 화장품류 6개 품목을 포함해 총 17개 품목을 원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충북도는 호우 피해가 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지난 16∼20일 청주에 내린 폭우로 옥산면은 하천 주변 지역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마을 단위 고립, 도로 및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집중됐다.도는 행정안전부와 피해 지역에 대한 합동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설 복구에 드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는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 요금,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1998년 8월 지리산 대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진주시 수곡면 장촌교 부근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홍수로 말미암아 실종자들이 남강, 사천만까지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3월 산불에 이어 최근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경남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
낮엔 연일 30도가 넘고, 바람 한 점 없는 거리에는 그늘조차 숨을 죽입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한 시간도 못 버틸 것 같은 이 무더위 속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죠. 건설노동자, 곳곳을 다니는 택배기사, 열기로 가득한 주방에서 다른 사람의 끼니를 만드는 조리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