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일 청주SB플라자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1995년 시작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기념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와 한계를 언급하고 앞으로 더 나은 지방자치·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정부에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 30년을 맞았지만 지방 행정·재정 권한 대부분은 정부에 예속된 '2할 자치'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방분권형 개헌'과 더불어 '중앙지방협력회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발간한 '지방자치 30년 성과 및 향후 과제(행정 분야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대개혁과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발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심대평·유흥수·박태권 전 지사, 시장·군수, 주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민선자치 부활 이후 30년 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충남의 지방자치 발전 역사를 공유하며 미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 한 30년, 지방자치
중부뉴스통신 =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운영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적
충남 천안시의회가 9대 후반기 개원 1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행금 의장은 “30년 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방의회 의원과 단체장을 선출하며 천안의 자치와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1일 청주SB플라자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95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7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재정·세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차 지방자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제1차 지방자치 혁신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의 실질화를 위한 지방재정·세제 구조의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채현일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향상 평가’에서 ‘지역경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했다.남구는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 지역경제 부문에서 83.8점을 획득해 전국 226개 지자체 평균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했다.아울러 교육문화 확충과 의료시설, 건강사회 확보 등을 평가하는 건강문화 분야에서도 전국 1
나주시가 지방자치제도와 시군 통합 시행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나주시는 1일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30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995년 민선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나주시·나주군 통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공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제266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전국 15개 시도대표 회장단과 울산 기초의회 의장, 울주군의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실질적 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보 및 사무기구 조직체계 개선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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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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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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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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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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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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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세 190조원 걷혀…작년보다 21.5조원↑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법인세와 소득세 호조로 작년보다 21조원 넘게 증가했다.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17조7천억원 걷혀 작년 동월보다 1천억원 증가했다.소득세가 종합소득세 납부 증가 등으로 9천억원 늘었고, 고액 상속자가 발생하며 상속·증여세도 4천억원 증가했다.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와 수입액 감소로 9천억원 줄었다. 증권거래세도 거래대금이 줄며 2천억원 감소했다.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국세 수입은 190조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보다 21조5천억원 증가했다.추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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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보다 안전하다…비트코인 고래들이 ETP로 눈 돌리는 이유
비트코인 고래들이 거래소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대안을 찾고 있다. 거래소는 해킹 위험과 파산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FTX 사태 이후 이런 우려는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셀프커스터디를 선택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술적 복잡성과 해킹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들이 거래소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ETP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럽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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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혹서기 속 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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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식] 안양문화예술재단, 시민홍보단 28명 위촉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민홍보단 28명을 위촉했다.이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연·전시·교육 등 재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또 시민 참여 거버넌스 실현과 ESG 경영 등 시민과 재단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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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홍보대사 제도 전면 손질…“실적 따라 재위촉”
    포천시가 홍보대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 인천일보가 제기한 장기 위촉 관행, 활동 실적 부재, 검증 절차 미비 등 운영상 문제점을 인식하고 본격적인 개선에 나선 것이다. 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실효성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