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럼 경주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경주시 동천동의 한 식당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학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북일보 소식과 경주지역 행사 소개, 지면평가회의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코끼리방제단은 지난 20일 함양군 휴천면에서 지역의 산림 복원과 조림사업을 위해 농부와드론, 경호드론, 진테크 등이 협력해 함양군 휴천면숲사랑조경)에서 진행됐다.최근 코끼리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한 묘목운반 프로젝트를 활용해 전통적인 육로방식에 비해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조림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이고 인력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인건비 절감과 작업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드론 운반은 지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산림 조림사업에서 드론을 활용한 묘목 운반이 새로운 전환점을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 극우 기독교를 이끄는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던 이 말은 당시 그가 이끌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특정 보수신문에 싣던 지면 광고에도 카피로 활용됐다. 전광훈 목사가 지어낸 말은 아니다. 독일 목사 ‘디트리히 본회퍼’의 말이라고 버젓이 출처를 밝혔다. 죽은 본회퍼가 깨어나 곡할 노릇이다. 1906년생인 본회퍼는 1945년 4월 9일, 히틀러 암살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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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 럭키 오큘러스 창립자는 미국이 이미 AI와 자율 무기 체계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으며, 이제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럭키는 미국이 AI 제어 무기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미래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전쟁에서 미국을 앞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럭키는 중국이 대만을 기습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응할 만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해질 것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인라이플의 핵심 자회사 모비위드가 창사 이래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모비위드는 올해 1분기 매출 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5%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한 달 매출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번 호실적은 KBS 등 대형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애드서버) 구축 확대, 신규 광고 지면 확장, 데이터 기반의 신규 광고 상품 런칭 등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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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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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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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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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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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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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산시지역위, '한덕수 대통령 만들기' 사법쿠데타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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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상록수역 앞에서 '대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이는 사법의 탈을 쓴 정치개입이며, 명백한 사법 쿠데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판결 직후 한덕수 총리의 사퇴, 이어지는 대선 출마 선언까지 일련의 흐름은 우연이 아니라며, 내란세력들이 기획한 정치 시나리오의 일환이라 강하게 의심한했다.진보당은 지금의 상황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을 가르는 비상한 시기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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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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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24세 청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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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기본권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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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철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 위해 모든 과정 안전대책 강화 추진
경기도는 광역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 및 설계, 시공 단계 전반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지하수 변동, 노후 매설물, 미탐지 지중구조 등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 단계에 걸쳐 안전을 확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지반침하는 주로 지하 굴착에 따른 지하수의 흐름 변화, 연약 지반, 노후 상하수도관 손상 등에서 기인한다.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침하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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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마쳐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기타 신청기간을 놓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