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통영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관계증명서상 2018년 1월 1일 이후 혼인, 전국 기준 1주택 가구,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혼인신고일 이전 1년∼혼인신고일 이후 7년 이내 구입 주택, 주택구입 목적 대출 한정 등의 요건
충남 청양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총 19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군은 지난 7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들의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총 14억원의 융자가 배정되며 앞서 상반기에 4명에게 5억원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 전체 기준으로
함양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사업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귀농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귀농인 및 재촌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신청자들의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본 사업은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구입 및 축사․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입 등 창
대구 남구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이자 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이 사업으로 남구 지역에 집을 사고 거주 중인 신혼부부라면 3년간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이번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500가구, 내년 상·하반기 각각 500가구 등 총 2000가구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번 1차 선정은 소득, 주택 조건,
양양군이 귀어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신청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과 주택자금 등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융자자금은 전액 수협자금으로, 수산·어촌비지니스 분야의 어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이자차이(기준금리-대출금리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하반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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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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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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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10년 인연 마무리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난다.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이룰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동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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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부산세관, 시가 3000억원 상당 코카인 600kg 적발 및 압수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과 부산세관이 공조, 2025. 5. 10.경 부산신항에 입항한 중남미 발 화물선 내 컨테이너 내부에 은닉되어 있던 코카인 600kg을 적발, 전량 압수했다.코카인 600kg은 약 20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 소매가 환산시 약 3000억원 상당이다. 코카인 600kg 적발은 부산항 역대 최대 규모 마약류 적발 사례이고, 2025. 4. 강릉 옥계항에서 적발된 코카인 1700kg에 이어 국내 역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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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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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 교육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실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주요 내용은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법, ▲브랜딩 키워드 도출 전략, ▲고객 반응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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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야간 특별개장 행사를 운영한다.제주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과 베릿내 작은도서관 등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광복의 빛, 평화로운 제주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개장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지닌 평화의 가치를 제주 여름밤 빛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유리 아트리움 구조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빛과 조명을 활용한 야간 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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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학교와 일본·중국 자매도시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의 가치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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