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규모는 2025년도 대비 1,980억 원이 증가한 3조 880억 원으로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2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앞두고 양윤제 예결특위 위원장을 만나 예산 심사에 임하는 포부와 예산심사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양윤제 위원장은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위기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재정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2026년 당초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사업현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첫 일정으로 LS전선을 방문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묵호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 정도와 자동차캠핑장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살펴보았다.정동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서 서류만으로 알기 어려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1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제3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한 질의와 제언이 이어졌다.김향정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사에서 “기금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목적도 있지만, 적립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주현 의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복지과, 행정과, 가족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참전기념탑 건립 등 보훈 사업의 방향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공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먼저 정동수 위원장은 참전기념탑 건립 예산을 심사하며 “보훈에 대한 예우는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건립 사업이 동해시 보훈 선양의 진정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
진주시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1일 열린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종합심사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린다.같은 날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위원장으로, 오경훈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은 임기향·정용학·강진철·서정인·양해영 의원이다.시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진주시 본예산안은 총 1조9452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1471억6294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618억1405만원이 늘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올해 부천시 이동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민 참여형 공공 프로젝트인 ‘미디어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미디어임팩트’는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미디어로 기록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민 참여형 공공 프로젝트다. 올해는 교통약자와 시민 제작자가 함께 총 17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두 편의 작품이 방송사 시청자 프로그램에 편성되어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KBS 1TV ‘열린채널’에서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2시 10분, 교통약자의 문화예
시흥산업진흥원은 11일 국내외 통상 환경에 따른 시흥기업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수출입 특화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경기대학교 송주호 교수의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확정 후 전망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최성종 수석연구원의 「대한민국&시흥 제조업 2026 : 생존과 성장의 조건」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은 미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제3자가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심사 항목에는 채용공고부터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과정의 전반적인 운영절차는 물론, 신규채용자 만족도, 채용비리 적발 여부 등도 함께 포함된다.GH는 202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특
경민대학교 간호학과는 12월 4일 12:00에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였다.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3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진행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환자들을 성심껏 돌봐주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의식이다. 2학년 재학생 142명, 학부모 및 친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직 간호사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하고 윤리적 책임감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