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 소재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완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열렸다. 국립산청호국원은 조국 수호와 자유·평화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남부권 국립묘지다. 경북 영천, 전북 임실, 경기 이천에 이어 2015년 4월 국내 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국립산청호국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호국보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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