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유엔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며, 대륙별로 한 나라를 정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환경 보호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1997년 서울 개최 이후 28년 만에 우리나라 제주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이번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
"누구 찍을지 아직도 못 정해서, 지금 영상 보면서 다시 고민하고 있어요." 3일 오후 4시 반,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4·5 투표소가 있는 창서초등학교 운동장 관중석에서 4...
대한민국 복지 서비스는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복지 수준을 이만큼 올려놓은 것은 제도만큼이나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복지 현장은 비정규직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정규직 비율이 24.4%에 달합니다. 계약 기간이 정해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한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에 매년 23억 원에 이르는 ‘현금성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NC가 ‘연고지 이전’이라는 방향을 정해 놓고 창원시에 이전 명분 쌓기용 지원 요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NC는 연고지 이전 검토 사실을 발표
16시간전
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5월15일 스승의 날 이 충남 논산 강경에서 발원된것을 아시나요?”스승의 날이 제정돼 시행된것은 지난 1964년 5월 26일이다. 그때만해도 스승의 날은 15일이 아니라 26일 이었다.26일이 스승의 날로 정해진것은 1963년 충남의 논산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이날을 ‘은사의 날’을 정해 사은행사를 연것이 효시다. 하지만 당시 논산·강경의 학생들이 은사의 날을 갖은게 그냥 나온게 아니다. 역사적으로 이 고장은 스승 공경심이 높았던 지역이다.논산 강경에는 충남도 문화재인 죽림서원과 임리정, 팔괘정이 있다. 죽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
의령군의회 의장 김규찬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9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여 행정 집행에 대한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 중 하나다.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등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2025. 6. 11. ~ 6. 19.이다.다
본보 경상시론 필진으로 2019년부터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정준금 울산대학교 교수가 본보에 6년 넘게 기고한 칼럼을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교수이자 정책학자로서 현실의 정치·행정과 사회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과 울산의 정치·사회현상에 대해 분석한 글이다.정준금 교수가 최근 펴낸 는 크게 △정책이란 무엇인가 △울산, 그리고 지방 크게 2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각각 39편, 32편의 글이 소주제를 정해 실려있다. 울산 관련해서는 ‘동남권 신공항, 울산은 들러리인가’ ‘부울경 메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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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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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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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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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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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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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가구 발굴 나서…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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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계획’을 연중 추진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전·단수·단가스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위험 징후 수집과 1인 가구 전수조사,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발굴을 병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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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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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6월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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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설립 논란,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을까?
최근 몇 년간 한국 곳곳에서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은 널리 공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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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3도 후텁지근... 남서내륙지역 곳에 따라 소나기
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오후들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청송 17도, 경주·영덕·영주 18도, 안동·문경·의성·영천 19도, 대구·포항·구미·상주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3도, 안동·상주·의성 32도, 대구·영천·문경·영청·청송 31도, 경주·영주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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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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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