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또 하나의 ‘최초’를 기록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인증을 받은 글로벌 러닝 캠페인 ‘올림픽데이런’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지역의 의지를 안팎에 드러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대한체육회는 6일 도청에서 ‘올림픽데이런 2025
국제 두뇌 스포츠 ‘브리지’가 전북 전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면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제1회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배 유소년 브리지 페어 전국대회’를 겸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브리지협회장배 브리지 팀 전국대회’가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전북 전주시가 대를 이어 손맛을 지켜온 음식 명가와 장인을 찾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음식 명인’ 부문은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돌솥밥, 전주백반, 오모가리탕, 폐백음식 등 전주 향토음식 7종을 20년 이상 조리했거나 2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독일과 캐나다를 잇는 5박 7일 해외 일정에 돌입하며, 국제스포츠계와 문화계를 향한 문화외교에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36년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들어 올린 베를린에서 100년 뒤 전주에서 올림픽을 열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한국서부발전은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위피 썸머 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부발전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5차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과 서부발전 임직원 가족 등 약 160명, 40여 가정이 참여하는 특별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가족 여행의 선호도가 높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문화 체험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아직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기업 경영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노란봉투법의 쟁의 요건 등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우려하지 않는 수준에서 기준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 논란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 입장이 언제 결정되느냐는 질의에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재부는 지난 달 양도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19일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추진과 무임승차 기업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와 명확한 정책 기준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여수·울산·대산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단지는 중국의 설비량 증대, 중동 국가들의 시장 진출 확대로 장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상황은 마치 ‘끓는 가마솥 안의 개구리’와 같다”고 강도 높게 표현했다.그는 이어 “정부는 구
이커머스 업계의 빠른 배송 경쟁이 배송 가방 전쟁으로 옮겨붙고 있다. 격화하는 시장 경쟁 속에서 차별화 된 배송 가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시범 도입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부지역까지 적용 지역을 넓혔다.에코백은 장보기 가방으로 많이 쓰는 타포린 소재를 적용한 다회용 배송 가방이다. 박스 없는 와우배송에 적용하던 플라스틱 비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19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2050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파리협정체제와 국가결정기여의 역할」을 주제로 다섯 번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제의 현황과 과제, 국가결정기여 이행 전략, 국제 감축 메커니즘 등 복합적 이슈를 논의하며, 오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내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발제자로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나서 ▲글로벌 기후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