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운용이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의 장내매매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신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 투자 액티브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하며 침체된 리츠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국내 상장리츠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46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투자회사이다. 리츠시장의 주요 투자자로 최근 장내매수 등 국내 상장리츠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국내 상장 리츠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IBK기업은행이 2025년 IBK 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13일 공고된 바에 따르면, 공개경쟁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첨단산업 2개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해 5600억원 이상의 펀
한국산업은행은 23일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의 위탁운용사로 5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위탁운용사 공모에 지원한 15개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PE펀드 2개사와 VC펀드 3개사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 원을 마중물로 총 34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이번 출자사업은 작년 10월 남부권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직접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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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025년 ‘IBK 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첨단산업 2개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해 56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인공지능 분야에는 총 1200억원을 3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운용인력을 보유하고 투자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첨단산업 분야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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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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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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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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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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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하루 80여명 이용 '호응'
충북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가 하루 이용객 80여명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0일간 누적 이용자는 8250여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자는 83명에 달한다. 충북 최초로 조성된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6월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흥덕구 복대동에 117㎡ 규모로 설치됐다. 쉼터는 공용휴게실과 여성 전용 휴게실, 회의 공간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청정기, 정수기, 안마의자,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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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국감 곳곳 고성·욕설·막말... 파행 속출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 13일 총 8개 상임위원회에서 기관장과 증인·참고인을 소환한 가운데 열렸다.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12·3 비상계엄’의 ‘내란’ 여부를 두고 격하게 충돌,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30분 가까이 파행을 빚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을 내란이라 하지 않으면 무엇을 내란이라고 하나”라고 하자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성 위원장에게 “내란 수괴를 왜 옹호하느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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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합 30주년 기념식 성황…28만 시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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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의 오석천씨가 최근 고려아연이 주최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오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활동자료, 실물 작품 종합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 2명에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전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 및 수상자 기념 전시는 오는 12월1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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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들였는데 운영자 ‘0명’… 전주시 수다가든, 1년 반째 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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