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393회 본회의에서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정부에 “재생에너지 사업의 민영화를 억제하고, 에너지 ...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결선에 광주·전남에서는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 이로써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오랜 텃밭임을 자부하면서도 또 다시 당 지도부에 진입하...
경남도를 포함한 영호남 6개 시도가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경남·광주·대구·전북 등 각 시도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경북은 APEC 경주 사전보고회 참석, 전남은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홈에서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4위로 밀려나 상위권 유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전남드래곤즈는 6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남은 승점 45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5위 부산에 승점 1점차, 6위 부산에는 승점 2점차로 쫓기게 됐
국민연금 월 수급액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예지 국회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월평균 국민연금 수급액은 61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울산은 82만5000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북과 전남은 수도권과 10만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입원환자는 27주차 101명에서 34주차 3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증가세도 다소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남은 같은 기간 2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2명 → 2명 → 1명 → (30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2년 안동, 2023년 순천 2024년 서울에 이어 올해 목포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찰이 산업재해 전담 수사팀 101명 체계를 출범시켰다. 기존 시·도청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수사 인력 59명에 42명을 보강하고, 경기남부청에 ‘산재 전담 과학수사팀’까지 신설하는 내용이다. 8월 29일 신설 방침을 공개했고 9월 2일 국가경찰위원회가 직제 개정과 시행규칙을 의결하면서 공식화됐다. 취지는 명확하다. 중대재해 수사 전담도를 높여 늦장·부실 논란을 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주·전남은 예외로 남았다. 전국 증원 42명 가운데 광주경찰청·전남경찰청 배정 인원은 0으로 확인됐다. 전남청은 기존 안전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슈별 정책대안을 적극 환영하며,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전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실국장 현안회의를 주재,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선 7·8기 전남이 준비해 온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전남은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량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마비·감염병 유선 신고
2시간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대외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무 업무 전산망인 ‘온나라시스템’까지 마비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 공무원들이 온나라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해 정상적인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온나라시스템은 정부 전 부처의 문서 작성, 결재 등 업무를 통합해 운영하는 전산망이다. 산업부는 부내 공지를 통해 시스템 복구 때까지 온나라시스템 접속이 불가능하고 온라인 쪽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양주 찜질방서 LPG 가스 폭발…19명 중경상
1시간전
27일 경기 양주의 한 찜질방에서 LPG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급·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등 19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1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LPG가 폭발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발전 숨은 주역 찾는다…도민대상 후보자 추천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풍물대축제,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
인천 부평구 대표 문화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27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막했다. 풍물단원들의 길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올해로 29회를 맞은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소리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의회 서은경 행교위원장 불신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해임 의결 취소의 소’ 법원 접수
1시간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가결한 서은경 더불어민주당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건과 관련해 서 의원이 위원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해임 의결 취소의 소를 법원에 냈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의원은 전날 수원지방법원에 위원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