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광역시·도별 전기요금 차등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우리나라 전력 소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발전소는 주로 비수도권에 위치해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시도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관·김교흥·김종민·어기구·이언주·문진석·
강화군의회가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인천에 대한 역차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강화군의회는 정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전국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적용하려는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력자립률이 높은 7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산업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력자립률을 최우선 고려한 요금제 설계 ▲지역 의견 반영 절차 마련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울산시를 비롯한 석탄·원자력 발전소가 집중된 전국 7개 시·도가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이재관·김교흥·김종민 의원 등 12명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충남·인천·강원 등 전국 7개 시·도가 공동 주관했다.울산은 새울원전을 비롯해 LNG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대표적 전력 생산 거점이다. 전력자립률은 전국 상위권이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광역시·도별 전기요금 차등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우리나라 전력 소비의 절반 이
중부뉴스통신 = 이재관 의원은 오는 26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관, 김교흥, 김종민, 어기구, 이언주, 문진석, 이정문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9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인천은 석탄·LNG 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전국 대표적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9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인천은 석탄·LNG 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전국 대표적
3주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내년 6월쯤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금 설계를 위한 전문가 연구 용역이 망요금은 12월, 소매 요금은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기본 설계안이 마무리되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한국전력공사에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상정, 심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 허종식 의원은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시행되면 인천이 수도권으로 묶여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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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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