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2025년 1차 사회적기업 시설·운영비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2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운영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최대 1억 원까지 연 2.6~3.2%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대출상품은 ▲ 6개월 거치 후 18개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6개월 거치 후 54개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시중금리에 비해 낮은 금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가 저금리 금융상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는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빠른 재
은행권이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햇살론119’를 각각 4월 28일과 30일부터 시행한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폐업 예정자 또는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정상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전환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3일 이전 실행된 대출에 한한다.은행권은 이 프
경북도는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금융상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올해 각각 25억원과 30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빠른 재기를 돕기 위해 이번에 각각 35억원과 30억원의 추가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의 특별출연금은 기존 출연금에 더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