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
테더가 불법 금융 활동 차단 일환으로 트론 네트워크에서 1230만달러 상당 USDT를 동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잠재적인 제재 위반이나 자금세탁방지 리스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테더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제재 목록과 연계해 엄격한 지갑 동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테더가 자산 동결 조치를 취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테더는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 2700만달러 규모 USDT를 동결했다. 가란텍스는 "테더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향후 3년 내 2조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베센트 장관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이 오는 2028년까지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2조달러로 확대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국채나 단기 국채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미국 달러 사용을 확대하
미국 백악관 AI·암호화폐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가 정부가 추가로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거나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는 ‘예산 중립적’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삭스는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제미니 공동 창업자 캐머런·타일러 윙클보스와 대화 중 “상무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나 재무부 스콧 베슨 장관을 설득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예산을 확보한다면 정부가 비트코인을 더 매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미국과 일본의 첨단 기술 및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는 대규모 국부펀드 설립을 제안했다.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손 회장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이 공동으로 정부계 펀드를 조성해 첨단 기술과 인프라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제안된 펀드는 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이 공동 소유·운영하며, 양국이 각자 출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초기 자본 규모는 3000억달러로 설정됐다. 해당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의 부채 증가 속도를 낮추기 위해 관세, 감세, 금융 규제 완화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이른바 ‘베센트의 4D 체스’ 전략으로 국채 수급을 재편하고 시장금리 하락을 유도하려는 흐름이다. 한국도 수출 부진과 소비 위축 등 복합 요인으로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다.NH투자증권은 26일 ‘2025 하반기 FICC 전망·채권전략-Big Picture: 베센트의 4D 체스’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등 단기 발언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은 기획재정부 개혁으로부터 시작해야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기획재정부 조직개편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경제정책과 예산편성 기능을 갖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재의 기획재정부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기재부의 나라’라는 지적도 제기돼 왔었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이 문제를 적극 제기한 바 있어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워낙 다급한 경제 현안이 산적해 방향과 시기에는 변수가 있는 상황이다.이런 배경에서 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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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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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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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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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법인세법 상 ‘연결법인 간 세액변동 없을 것’은 “총부담세액 변동 없을 것”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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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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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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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