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와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의 굵직한 궤적을 남긴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강승식이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9일 새벽 1시경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2003년 미국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귀국한 지 20여 년 만에 전해진 비보에 가요계 선후배와 팬들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인은 단순한 통기타 가수를 넘어 창작자와 제작자를 아우르며 독자적이고 입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성서 대중음악 평론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차이콥스키의 뜨거운 열정과 비극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명작을 재현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시립예술단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주택가와 공장에 대마 재배시설을 차려놓고 몰래 대마를 길러온 힙합 그룹 멤버와 작곡가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이달 22일까지 대마 재배 사범을 집중 수사해 모두 1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22일
하동군은 오는 8월 5일과 6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하동군과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는 '2026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하동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853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립현대무용단 프로그램 ‘여름학기 무용학교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안무가 이은경, 배우 백석광, 작곡가 라예송이 참여하여 무용·연극·음악·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상호작용하는 통합예술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당일 현장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차진엽 예술감독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교육이 종료될 때까지 단원들의 모든
통영시는 지난 7월 31일 마감한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참가 지원 접수에 역대 최다인 21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높은 지원자 수다.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하며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을 기리고, 차세대 음악가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그리스,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미국, 베트남,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이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의 문화·체육 경쟁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과 정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인천 서해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 구청 앞 마실거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서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고선희 서해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최근 보수를 마친 비문 상태를 확인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인권 회복과 역사인식 제고
관내 축산농가 경영 정상화와 사육 기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금 지원이 실시된다.안성시는 총 106억 5,98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6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관내 1,826여 축산농가다.
이차전지 기업 성우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7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1%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208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전분기 239억원과 비교해도 4% 성장했다. 성우 본사와 남경성우, 루빈전자 등 주요 종속법인이 핵심 고객사 판매량을 확대한 결과다.수익성 개선폭이 더 컸다. 매출총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억원보다 139%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도 8%에서 16%로 8%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억원의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