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지난 7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38년 전 6.10 민주항쟁 역사가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뤄내면 민주주의가 더 진보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민주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 성명서 낭독,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영찬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새 정부가 출범했다.2025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조기 대선, 미국의 급변하는 관세 정책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과 국민 모두가 일상을 지키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경제가 멈추지 않을 수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영덕군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덕군 보훈안보단체의 단체장들이 함께했다.이성호 교육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18시간전
진도군은 지난 읍면 체육대회에서 총 4,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는 등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진도군의 각 읍면에서 열린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동기와 대비해 기부금이 40% 이상 증가했다.이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를 향한 소중한 마음들이 체육대회와 함께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라며, “기탁에 참여해
용인특례시의회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배했다.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원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이 건양대학교 개교 34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만원의 ‘발그래 장학금’을 전달했다.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은 건양대의 다각적인 도움 덕분에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고 발전할 수 있었기에 오랜 기간 받아온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하주현 이사장은 “건양대는 우리 작업장이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우리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하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이자 안산동산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개교 기념식에 참석한 장윤정 의원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장 의원은 축사에서 “안산동산고는 지난 30년간 기독교 정신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리와 인성, 사랑을 전해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립자 김인중 원로목사, 김성겸 이사장, 문승용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 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울산 최초·최고의 신문, 경상일보가 창간 36돌을 맞이했습니다. 창간 이후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울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묵묵히 기여해 온 432개월의 빛나는 역사입니다.36년 성상의 험난한 여정에서도 울산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비판과 견제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묵묵히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울산 시민과 애독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본보는 1989년 5월 15일,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
중부뉴스통신 =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38년 전 6.10 민주항쟁 역사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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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6일 오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고창읍 충혼탑 앞에서 열린 추념식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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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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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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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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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복권기금과 장년의 손길, 제주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청정 제주를 지켜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일상의 참여’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이며, 이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장년층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들입니다.제주시에서는 총 401명의 도우미를 채용하여 100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인건비 전액은 복권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이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습니다. 장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경험과 책임감이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