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하며 복구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설명회는 임시주거시설 및 피해 마을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철거 및 복구 공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재민들과 질의응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
경북 청송군이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서며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에 나섰다.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백신을 통한 면역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청송군은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밀집된 환경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하다고 판단, 적극적
부여군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8일간 관내 임시주거시설 41개소와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냉방기기와 급수시설 등 필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비축 기준 대비 구호물자 수량 및 적재 상태 등이다. 특히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등 구호 물품의 확보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점검 결과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별도운임 200원을 부과했던 용인경전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일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 이윤 창출과 사회 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