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6일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공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안전드림닥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준공 전 시설 전반의 시공 상태와 설계도서의 일치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공단 소속 건축·기계·소방·전기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안조사 및 서류 검토를 병행하며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최근 수직으로 증축된 봉안당 건축물로 구조물의 안전성, 설비의 기능 정상 작동 여부, 설계 도면과의 일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봉사의 시작은 하나 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봉사의 끝은 화합으로 이웃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미소를 담아 어디든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모두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봉사단체이자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의 오문경 대표는 이웃과의 평안과 일치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가 이달 안에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과 맞물려 금융당국이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제4인뱅 예비인가 심사를 담당하는 외부평가위원회 일정을 곧 확정할 예정이다. 제4인뱅 예비인가는 금감원과 금감원 외평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되는데, 금감원은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 앞서 외평위 심사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전역 남측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과 함께 주요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실시됐다.특히 이 가운데 사업장 12곳에서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실시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주요 점검항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건축용 단열재 국가표준 변화·현장 적용 가이드 제공업계 전체 기준 일치 위한 출발점 기대… 모델 제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본원 본관 1동 지하 1층에 위치한 30주년 기념홀에서 ‘KS M ISO 4898 단열재 표준 설명회’를 개최, 건축용 단열재 현장 적용 모델을 제시한다.이번 설명회는 건축용 유기계 단열재 4종에 대한 국가표준 개정 이슈와 시계열에 따른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단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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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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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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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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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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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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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시의회, 자정 노력 없이 시민지지 없다
인천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잇따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질타받고 있다. 단순한 구설수가 아니라 뇌물 수수 의혹, 막말 등 시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인천시의회의 자정 능력이 미덥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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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안산 ‘생숙’ 오피스텔 전환…반달섬 기지개 켤까
최근 안산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사건은 2021년 10월 정부의 규제로 인해 생숙이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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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인천] 기후재앙, 재생에너지 전환 늦춰서는 안 된다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5℃ 상승했다. 1.5℃는 많은 기후학자가 우리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며 경고했던 바로 그 숫자다. 이제 기후 위기는 기후재앙이 되어가고 있다. 홍수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폭염 속에 노인과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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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콘텐츠 ‘수호자의 탑’ 업데이트…고속 성장과 전략 콘텐츠 강화
넥슨은 18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1인 콘텐츠 ‘수호자의 탑’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호자의 탑’은 보스 몬스터 ‘메네스’와의 전투에서 제한 시간 내 최대 피해량을 기록하는 도전형 콘텐츠로, 레벨 60 이상의 캐릭터가 단독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투 중 등장하는 버프를 통해 능력치가 상승하며, 클래스별 최고 피해량 순위와 결사 단위 합산 순위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각 클래스별 상위 3위까지는 ‘수호자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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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 테헤란 공습에 극초음속 미사일 맞대응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 등 주요 거점을 대규모로 공습하고,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맞대응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이란 지원을 선언하며 전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이스라엘군은 17일 50대 이상의 전투기를 투입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 관련 시설과 군사 복합지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수도 테헤란은 새벽부터 강한 폭발음에 휩싸였고,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이란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