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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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 의결된 우충무 의원에 대해 본회의에서 이를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확산되며 시의...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2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에 몸담았던 금융관료들의 금융사 재취업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다. 정책을 관리·감독하던 당국 고위직이 '돈을 더 많이 주는 직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해충돌 우려와 관치금융 논란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관료 출신 금융지주 회장을 겨냥한 작심 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자체 청렴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 청렴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농기평은 전국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구자들에게 이해충돌
경찰이 모친 소유의 관정 개발 사업 관련 이해충돌 의혹으로 고발당한 최현아 전남 순천시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최현아 시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수사기관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 불송치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순천시는 해룡면 하사리에 위치한 최 의원 모친 명의 농지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교육협력관 등이 참여해 ‘2025. 고위공직자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이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조직 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연극 ‘비타민’은 부당한 업무 지시, 이해충돌 상황 등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기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중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민간 기업 출신 인사를 임명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특정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사가 국가 AI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다고 주장했다.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특정기업 출신 AI미래기획수석 임명 우려스러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
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2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핵심 윤리규범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앞서 박원서 부의장은 “구의회는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전병일 충북 보은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에 나섰다. 전 교육장은 이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 교육장은 강연에서 “공직자의 작은 이해충돌도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이 법령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군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연수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청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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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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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윤태창 △재무과 임지언 △안덕면 주종배 △농촌활력과 김명배 △농업기술센터 권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