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도 가동률 저하·매출 급감…제도 개선 요구 목소리 확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정부의 이동제한 조치로 오리 부화장과 도축장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피해 보상 규정이 없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9억 원을 확보하며 화성 서남부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이다. 주요 배정 내용은 ▲상습침수도로 측면배수 시스템 설치에 5억 원, ▲발안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에 4억 원이다.화성 서남부권은 매년 장마철마다 저지대 도로 침수로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이 영화는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중심으로 홍범도 장군의 삶과 항일 투쟁의 역사를 그린 작품으로, 문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은 독립군 제작위원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블루필름웍스, 제니필름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광복회의 후원과 제작 지원을 받아 블루필름웍스가 배급을 맡았다. 개봉일은 지난 13일이다.이재명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이 7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정상화와 미디어기구 개편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통합 미디어기구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현 의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방송·통신·OTT 등으로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분산된 정책 기능을 통합하고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는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의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SK브로드밴드 B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무비블록과 협력해 영화제 상영작을 IPTV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화제와 SK브로드밴드는 올해로 3년째 ‘B tv X SIWFF 특집관’을 운영하며, 영화제 상영작 중 32편을 오는 8월 22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IPTV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건당 1,500원 결제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결제 후 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