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3일 진천혁신도시내 국립소방병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이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등 주요 기능 부서를 순차적으로 둘려보며 시설 설치상태, 인력 확보 계획, 개원 허가 준비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병원 측으로부터 개원일정과 주요 추진 현황,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이 행정부지사는 “국립소방병원은 소방대원의 치료, 재활을 전담하는 국가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개원까지 남은기간동안 충북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씨티알, ㈜씨티알에너지, 한화솔루션㈜가 손잡고 기업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3사는 10일 창원 CTR빌딩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직접전력거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태룡 CTR그룹 회장, 이동옥 CTR 대표이사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그리고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공식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통식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으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영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사무관,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회위원회 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남북 지역 운수업계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공동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 공식 행사를 통해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출
충북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70여 개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내 천연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원사업 보고 △한방천연물 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 성과 발표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이
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미래를 잇는 인구정책, 함께 만드는 충북의 내일’을 주제로 「제5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번째를 맞는 충북인구포럼은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인구감소 가속화 등 인구위기에 따른 대응 전략을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포럼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노금식 충청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군 및 교육
충북의 인구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제5회 충북인구포럼'이 24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진행됐다.포럼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노금식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도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승석 충북연구원 박사가 정책적 변화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아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맡아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충북도가 9일 한국전력에 국가송전망 구축 도민 반대의견 전달과 함께 구축방안 개선을 요청했다.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곽현기 도민고충처리위원장은 이날 한국전력을 방문해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에게 도내에서 불거지고 있는 국가기간 송전망 구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제천시와 영동군 등 북부·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송전선로 및 개폐소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일로에 있다.주민들은 건강권·환경권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재산권 침해 및 삶의 질 저하, 비수도권 농촌지역은 전력망의 혜택 없이 경유지 역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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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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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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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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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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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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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성중공업, 협력 모델 강화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소 조선사들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HSG성동조선과 원유운반선 2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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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11개월 연속 감소…익산시 주택시장 '안정세' 본궤도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주택시장이 공급과잉 우려를 뒤로 하고 급속히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173세대였던 미분양 주택 수가 11월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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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장 명예회장, 대화제약 주식 7000주 매도
대화제약의 김운장 명예회장이 2025년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김운장은 대화제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매도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62만8500주에서 62만1500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3.38%에서 3.34%로 줄었다.이번 매도는 2025년 12월 9일과 10일에 각각 6000주와 1000주가 장내매도로 처분되었으며, 처분 단가는 각각 1만8842원과 2만4500원이었다.대화제약의 주가는 12월 16일 오후 2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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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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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금융행위 우수 제보자 29명에게 포상금 1억3100만원 지급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불법 금융투자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불법 금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16.6월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제도 도입 후, ‘24년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7억4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금년부터는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인당 최대 포상금액을 증액하고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불법사금융 및 불법 금융투자 신고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