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정희택·이강희 의원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파주시와 전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정비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주시 내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은 6·25 전쟁 중 미군 기지촌으로 형성된 곳으로, 2023년부터 강력한 행정대집행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전주시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은 전북 최대 성매매 집결지라고 불렸으나, 2014년부터 추진된 문화재생사업으로 인해 2022년 해체됐다.이번 방문에서는 ▲파주시와 전주시의
광주와 경주 문인, 시로 새로운 길을 만들며 영호남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제27차 영호남 문학인 교류한마당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국제펜 경주시·광주시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K-컬처의 뿌리를 찾아서–경주야, 광주야 우리 놀자’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희 경주시의원, 경주
경주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마지막 회기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본회의 시작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황오동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 및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인재가 성장하여 정착하는 도시 만들기’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에 대해, ▲김동해 의원은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진 본회의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예산안
경주시의회가 2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총액은 2조1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750억원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회기 운영을 확정하고, 시정연설·예산안 제출·기금운용계획안 설명 등 주요 절차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희택·한순희·이강희·김동해 의원이 도시재생·인재정책·재생에너지·신속집행 개선 등 지역 의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2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이 의원은 경주시가 지닌 재생에너지 활용 잠재력을 극대화해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외곽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경주시의회 정희택·이강희 의원이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추진한 파주시와 전주시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며 경주시 도심 집결지 해소와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했다.정희택·이강희 의원은 지난 24~25일 양일간 파주시 ‘용주골’과 전주시 ‘선미촌’을 방문해 집결지 폐쇄 과정, 행정대응, 종사자 지원, 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파주시 용주골은 6·25 전쟁 이후 기지촌을 기반으로 형성돼왔으나, 2023년부터 강력한 행정대집행과 철거가 본격화되며 정비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전주시 선미촌은 전북 최대 집결지였으나 2014년 문화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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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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