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 27건을 의결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희택 의원은 ‘경주시 민속공예촌 활성화 방안’을, 이경희 위원장은 ‘빈집정비·도시재생·도심활성화 정책 변화’를, 최재필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현금결제 불가 정책 우려’를 각각 제기하며 시정 개선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17건의 조례안, 6건의 동의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7건이 상정됐다. 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