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사천 곤양면이 본적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강훈식 국회의원을, 국가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인사를 4일 단행했다.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더불어민주당 4선 김민석 의원을, 국가정보원장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대통령 비서실장에 3선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의원을 임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 의원에 대해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은 분”이라며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력으로
19시간전
새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충북출신 인사들이 한 명도 거론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세 참모부터 수석급, 장관 후보군까지 충북출신은 이름조차 거론되지 못하고 있다.최근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 핵심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국가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전 주영국대사,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충남 아산출신의 강 실장을 제외하곤 모두 서울, 전남 출신이다.정무·홍보·민정·사회·경제수석 등 핵심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기획재정부 장관은 공석인 만큼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는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나왔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등 전날 임명된 청와대 비서진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임명한데 이어, 첫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발탁했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첫 인선을 발표하고,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4선 의원이자 민주당의 수석최고위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민석 국회의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각각 지명했다. 특히,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임명됐고,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은 강유정 국회의원이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인사는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새 정부의 첫 인선을 직접 발표하며 국정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된 이번 인선에는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 의원을 비롯해 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대통령 경호처장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의원 등이 포함됐다.대통령실은 이번 인사가 시급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라는 국정철학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충직함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단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날인 4일 전남 장흥 출신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했다 1954년 9월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난 위 신임 실장은 ...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외교부 출신의 북미·북핵통이자 러시아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보좌관으로서 ‘실용외교’ 전략을 총괄했다. 미국 몬터레이 군사언어연구소에서 러시아어를 연수하고 주러 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으로 근무한데 이어 본부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손솔 진보당 전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중앙선관위는 9일 "국회의장이 6월 4일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6월 9일 민주당 15번 손솔, 16번 최혁진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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