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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가야천 제방 산책로에 식재한 왕벚나무의 생장 촉진을 위해 퇴비 주기를 실시했다.2019년에 약 300여주의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생장상태가 좋지 않아 가을철을 맞아 새로운 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퇴비를 주고 주변 넝쿨 제거 작업도 진행됐다.서원호 야로면장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벚나무 생장 촉진을 위한 퇴비 주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산책로 주변 수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 면적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경면 등 7개 지역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3600여 그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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