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고된 농사일에 튼 손을 쥐어짜며 들녘으로 나서는 농부의 뒷모습에서, 텅 빈 점포를 지키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소상공인의 지친 눈빛에서, 우리는 이 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군민들의 애환과 진심을 읽는다. 지방소멸이라는 가혹한 현실과 매서운 경제적 난관 속에서도 매일 삶을 일구어내는 군민들이 있기에, 우리 영양은 오늘도 숨 쉬고 움직인다. 그리고 그 고단하지만 숭고한 삶의 자리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손을 잡아야 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지방자치라는 나무가 풍성한 결실을 맺는 까닭은 제도의 화려함 때문이 아니라, 군민의 삶 구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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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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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왜 회사를 쪼갤까..."이사회 안건 85%가 비본질적...AI 대응 한계"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회사를 둘로 쪼갠 배경에 경영진의 상당한 시간이 자회사에 묶여 있다는 진단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카카오 이사회가 다룬 비경상 의사결정과 최근 1년 내부 투자심의 안건 80% 이상 카카오 본체가 아닌 자회사 관련으로 카카오 리더십이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 21일 인적분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 내정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5개년 카카오 이사회의 비경상 의사결정 가운데 23건이 자회사 안건이었고, 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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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재단, 행사 수익금 지역에 환원… 평동 취약가구 지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기장 개방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복지자원으로 환원했다. 공공시설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행정복지센터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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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선 운행 횟수 현행 유지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이후 예정됐던 진접선 열차 운행 횟수 8회 감축을 철회하고, 현재 왕복 158회 수준의 운행을 유지하기로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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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분석] 롯데웰푸드's 어닝 서프라이즈…"H2 변수=해외 캐시카우·비용 환골탈태·내수·원가·날씨"
롯데웰푸드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는 매출 1조 1,557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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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친환경벼 재배 비율 48%… 경기 최고
가평군의 친환경벼 재배면적이 전체 벼 재배면적의 48%에 달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주목된다.친환경벼 재배 농가의 소득도 일반벼 농가보다 20% 정도 높고 판로도 안정적이다. 이는 가평군의 친환경농자재와 드론방제비 지원, 학교급식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이 뒷받침한 결과라는 평가다.친환경농자재부터 드론방제까지… 농가 부담 낮춰가평군에 따르면 현재 친환경벼는 6개 읍면 429농가가 37개 단지 356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는 가평군 전체 벼 재배면적 745ha의 약 48%에 해당한다.가평군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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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도 반한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전국적 관광지 성공사례 벤치마킹
경남 양산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임실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를 찾았다.군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25일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기자단 등 25여명과 함께 임실군 옥정호를 방문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관광자원 운영 및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임실군이 수변 경관과 생태 자원을 차별화된 인프라와 결합해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킨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양산시 관광 정책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옥정호는 1965년 한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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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문화가정 '모국 행복꾸러미' 더 풍성하게…평창우체국과 업무협약
평창군은 26일 평창우체국과 다문화가정의 고국 가족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국제우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평창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모국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과 연계해 그동안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가정 모국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고국의 가족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 물품과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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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생리대 키트 전달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26년 함께 잇는 건강한 일상 보건위생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내 폭력 피해 여성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배부를 진행했다.이번 배부는 지난 26일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은 관내 폭력 피해 여성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여성 60명이다. 대상자 1인당 총 3개월 분량의 위생용품 키트가 지원된다.상담센터는 지난 8월 1차 전달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7년 1월 2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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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대마리 마을 입주 59주년 기념식 개최
철원읍 대마리 마을 입주 5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8월 30일 대마리 두루미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부터 정부에 의해 조성된 민북마을로 초기에 제대군인 출인 150여명의 주민들이 개척을 시작한 마을로 과거‘향군촌’으로도 불려왔으며 1세대 주민들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8월 30일 입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기 마을 개척에 힘쓴 부모세대와 백마고지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위령제 등 추모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