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클럽 농구종목 예선이 대회 이틀째를 맞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세광고·오송고·청석고·신흥고가 본선행 열차에 탔다.이날 청주 신흥고체육관에선 세광고-청주고, 청석고-교원대부설고, 신흥고-청원고, 금천고-흥덕고, 대성고-청주공업고, 봉명고-오송고의 경기가 진행됐다.A조 세광고는 청주고를 37대 18로 꺾으면서 연승 행보를 이어갔다. A조 첫 본선 리그 확정이다. 대성고는 청주공업고를 상대로 30대 14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첫 승점을 낚아챘다. 현재 순위는 세광고(2승·득실 46점·승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