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년 만에 에어태그의 후속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연말이 시작되기 전 에어태그2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당초 중반기 혹은 아이폰17 이벤트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말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에어태그2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을 유지하되, 핵심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다만 애플이 기기 두께를 줄여 지갑 등 얇은 물건에도 넣기 쉽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가장 큰 변화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4일 올해 네 번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며 겨울철 혈액 부족 상황 해소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연말로 갈수록 심해지는 혈액 수급난을 완화하고 사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특히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에 그치지 않고 헌혈증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연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미
올 한 해를 갈무리 하는 연말에 울산 중견작가들의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암각화 상징성 현대적 재구성◇천태자 개인전민화 작가 심송 천태자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현대 암각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숲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천태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밝은 이미지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대 암각화의 상징성과 민화적 정서를 현대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특히 작품 중 ‘바다에 새긴 형상’은 동물 하나하나가 ‘기록이자 상징’이 되고, 안료의 질감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
원화 약세에 따른 고환율 충격이 수출 주도형 울산 경제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를 위협하며, 사실상 ‘환난’을 방불케 하고 있다. 연말로 갈수록 미국의 고금리와 달러 강세, 수출 부진,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면서 환율 불안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원재료와 중간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 부담에 직면하며 경영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5.6원으로 마감했다. 올해 평균 환율도 IMF 외환위기 직후를 넘어선 1415원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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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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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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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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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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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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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저격' 서민재, 홀로 아이 출산 "힘내봐 우리 둘이" [소셜in]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홀로 아이를 출산했다.10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애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할게요"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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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장, 집무실 링거 투여 의혹…경찰 의료법 위반 수사
대구 수성구청장이 의료기관이 아닌 구청 집무실에서 보건소 의료진에게 수액을 맞은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김대권 구청장에 대한 의료법 위반 적용 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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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AI 기반 생산적 금융 선언… 업권 최초 전담조직 가동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 업권 가운데 처음으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혁신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일 “AI 전환을 조직적으로 추진해 미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새로 꾸려진 AI전략부는 ▲AI 전환 가속화 ▲생산적 금융 경쟁력 제고 ▲AI 기반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해당 부서는 AI 인프라 구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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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8위 스마트도시 '우뚝'
부산시가 세계 8위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며 디지털 전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년 12위에서 4계단 오른 순위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센터지수를 발표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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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6600억 금호타이어 신공장 유치…일자리·경제 파급효과 전망
전남 함평군이 6609억 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신공장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형 제조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남 함평군은 10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