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덕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18일 안덕면 관내에서 ’사랑의 마늘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직접 마늘고추장을 담궈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 등 150곳에 전달했다.
며칠전 고향마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를 찾았습니다. 백사장과 방파제를 걸었습니다. 고향은 포근함과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초, 중학교 시절 여름철 금모래변은 매일 살다시피 자주자주 갔습니다.산방산도 사철 오르락내리락 즐겨 찾았습니다. 대나무로 낚시대를 만들어축항서 반찬거리를 확보하곤 했습니다. 서쪽은 산방산, 동쪽은 월라봉 북측은 화순곶자왈 등 천연 자연의 살아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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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행위에 앞서 실되는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제주도정의 거수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한동수 의원은 30일 443회 임시회에서 A산업개발이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 3-1번지에서 토석 채취 면적을 기존 보다 2.2배나 넓은 21만7773㎡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문제를 제기했다.한 의원은 “채석장 확대 허가 부지는 해발 600m로 한라산 턱밑 중산간에 있고, 법종보호종인 맹꽁이와 애기뿔쇠똥구리가 서식한다”며 “공업용수로 지하수를 하루 63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해 환경자산 보전에 힘을 보탰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제주의 자원 보전을 위해 기부를 한 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3의 49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은 곳으로,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수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아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류가 굳어 만들어진
"물소리 노래되어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제3회 안덕계곡예술제가 열린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의 명품 계곡, 안덕계곡에서 오는 18일~19일 양일간이다.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문화예술공간 몬딱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역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의 장이 될 예정이다.안덕계곡예술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3회 를 맞이했다.짧은 역사이지만, 계곡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문화예술 무대로 승화시켜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
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수도권 거주자가 제주 환경자산 보전을 위해 사유지를 무상 기증한 사례는 드물어 환경보전 참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 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건강주치의’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수행 의료기관과 건강주치의를 최종 선정해 10월 1일부터 도민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은 기존 병원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첫걸음인 만큼 기대가 크다.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안덕면, 삼도동 등 7개 시범지역 내 의원 16곳이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의사 19명이 건강주치의로 지정됐다.도민 등록은 10월 1일부터 시작됐다. 제주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시범지역 내
제주에서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이정표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9명이 다쳤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이정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에는 교직원 3명과 학생 24명, 가이드 1명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치고, 학생과 교직원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ㄱ씨가 의식을 잃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혓다.이날 개관식은 사전 시설물 관람과 본 개관식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사전 시설물 관람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안덕면 단체장들이 참석하였고, 본 개관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9월에 선정되어 2023년 10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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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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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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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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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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