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성료됐다.국내 유일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신화엔지니어링은 대전지역에서 출발해 명실공히 중앙은 물론 전국에 걸쳐 건축, 토목, 환경, 에너지 등 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신화의 기업정신은 기술력과 신뢰로 이어져 2025년 창립40주년을 맞이한 것이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인수 대표이사는 “신화는 이제 새로운 영광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기업이자 최고의 전문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제2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서 지금처럼 기술과 신뢰를 쌓아
내년 국민의힘 세종지역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차기 세종시당위원장에 충북 청주출신 이준배 세종을 당협위원장이 연임됐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6일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위원장을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임기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뒤 1년이다.앞서 세종시당은 지난 10일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고, 이 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이 위원장은 고졸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발탁돼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뒤 22대 총선에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마했다./세종
“신의와 화합을 강조하던 신화에서 새로운 영광을 추구하는 신화로 거듭나고 있는 신화엔지니어링입니다. 함께 해 온 40년이 있기에 함께 할 찬란한 40년이 있습니다.”2025년 7월 13일 창립 만40주년을 맞이하는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박성원 사장의 소회다.신화엔지니어링!대목장의 아들로 태어나 태생적으로 엔지니어로 성장한 김인수 대표이사의 영향은 회사 구성원들 하나같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형 엔지니어’로 역량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결국 신화의 기술력과 신뢰도는 고객으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
한반도가 붉은 물결로 넘실거리던 2002 월드컵이 열리던 해 태어난 이태석은, 한동안 ‘이을용의 아들’로 불렸다. 믿기지 않던 월드컵 4강 신화의 핵심 멤버였던 아버지를 두었으니 이상할 것 없는 관심이었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은 맏아들 이태석이 축구를 한다고 했을 때도, 오산중·고등학교를 거쳐 FC서울에 입단했을 때도, 연령별 대표팀을 차근차근 밟아갈 때도 그는 ‘축구인 2세’라는 수식어로 먼저 조명됐다. 그랬던 이태석이 2024년 11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승선하면서 시
이천의 눈부신 오늘, 그리고 시작된 이야기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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