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가 1083만9044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증자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1625만8566주로 증가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신주배정기준일인 11월 6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54억1952만2000원이다.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5일이다.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으며, 신주 발행과 관련된 부수적인 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된다.지투지바이오는 이번
LG전자가 1일 인도법인 지분 15% 매각을 통해 최대 1조8000억 원을 확보한다. 이번 상장은 신주 발행 없이 기존 보유 지분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지투지바이오는 보통주식 1주당 2.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김건희 씨가 영부인 시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차담회'를 가질 당시 종묘 영녕전의 신실까지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신실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글로벌 IT 기업 NHN이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은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100%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신주 발행 없이 합병한다고 밝혔다.합병비율 1대0으로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투자조합 및 집합투자기구 출자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1669억원, 부채총계는 42억원, 자본총계는 1626억원, 매출액은 244억원, 당기순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합병계약일은 오는 10월 31일이며 주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 기업 피앤에스로보틱스가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피앤에스로보틱스는 주당 1주를 배정하는 656만5740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56만5740주에서 1313만1480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 1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1일이다.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 32억8287만원을 자본에 전입해 진행된다.피앤에스로보틱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71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코스메틱 전문 기업 CSA코스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를 변경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SA코스믹은 지난 6월 발표한 유상증자결정 내용을 정정공시했다. 정정 사유는 제3자배정 대상자 변경과 이에 따른 청약일 조정이다.정정 전 제3자배정 대상자는 브이핑크홀딩스였으며, 정정 후 대상자는 지앤비조합으로 변경됐다. 배정주식수는 11019284주로 변동이 없다.청약일은 2025년 9월25일에서 10월22일로 변경됐다. 주금납입일은 11월25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12일로 유지됐다.
플라스틱 제조 업체 엔피씨가 자회사 엔에스씨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피씨는 100% 자회사 엔에스씨를 합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엔피씨는 합병 후 존속회사로 남아있게 되며 신주 발행 없이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씨는 지난해 자산총계 191억원, 부채총계 61억원, 자본총계 130억원, 매출액 61억원, 당기순이익 821만원을 기록했다.합병계약은 오는 30일 체결되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엠제이파트너스가 인벤티지랩을 상대로 신주발행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4년 9월 11일 이사회에서 발행한 39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에 따른 신주발행이 무효라는 판결을 구하는 내용이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엠제이파트너스가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엠제이파트너스는 소송 청구 취지에서 인벤티지랩의 신주 발행이 주가조작 혹은 사기적 부정거래 등 범죄행위와 결부됐다고 주장했다. 엠제이파트너스는 "피고의 지배자 내지 특수관계인들의 범죄행위를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AI 픽셀 솔루션 사업 본격화에 따른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단행한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1차 발행가액 확정이 13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310만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7.75% 수준으로 총 발행금액은 298억5,300만원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27753568주이며, 예정발행가는 기산일 종가와 비교해 25% 할인된 9,630원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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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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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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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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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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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국제공조 회신율 34%…박균택 “독립몰수 실효성 확보 급하다”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해외 당국의 회신율은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우리나라의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이 34.4%에 불과해 최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국제형사사법공조는 형사사건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해 외국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거나 반대로 협조를 제공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경찰이나 법원의 요청을 접수해 외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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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산업 미래, AI와 가상자산에 달렸다"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허브 중 한 곳인 홍콩이 향후 은행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와 가상자산을 꼽았다. AI, 가상자산 등으로 금융 격변을 예상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홍콩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는 금융관리국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은행권의 미래 성장 도모를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홍콩은 중국 정부의 통제 강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금융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국 싱크탱크 지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