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대도약 근간 되는 국립기관 유치 등 10대 성과 창출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3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그 결과 공약 이행률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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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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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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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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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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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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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겪던 인천 폐교 활용 사업 속도…"현실 여건 맞게 수정"
38분전
개발 여건 한계로 난항을 겪던 인천 폐교 활용 계획이 일부 수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시교육청은 폐교를 효율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5년도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인천 지역 폐교 60곳 중 활용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중구 용유초 무의분교, 강화군 교동초 지석분교, 강화군 마리산초 등 3곳이다.나머지 57곳은 매각 40곳, 교육용 시설 8곳, 대부 5곳, 활용 방안 모색 4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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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데일리 찜질 크림 동아제약,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 출시
동아제약은 운동 전후에 바르면 온열 효과를 주는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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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
코하우스연구회는 17일 종로 맑은구름집 공동체주택에서 ‘제2차 코하우스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주거중립성 연구소, 수처작주’의 최경호 소장이 ‘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주거체제의 변화 속에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의 의의를 확인하고 대안적 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최경호 소장은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이 공급주체인 임대주택의 종류 중 하나로, 공동체주택은 입주자인 당사자가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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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사랑 특별경주서 ‘수사대’ 역전 우승
제주마사랑 특별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수사대’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경주에서 출발과 함께 선두를 잡은 말은 ‘미래황제’와 ‘일류어천’이었다. 그 뒤를 ‘으뜸공신’과 ‘태왕별’이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본격적인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벌어졌다. 31주 만에 출전한 ‘수사대’는 결승선 직선주로 100m를 앞두고 바깥쪽에서 치고 나오며 막판 스퍼트로 2위마 ‘오라드림’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수사대’에 기승한 문현진(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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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워터밤·불꽃쇼···목포해상W쇼, 여름밤 물들인다
전남 목포시가 오는 2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웰컴 투 목포 물불쇼’를 주제로 진행된다.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형태로 꾸며진다.공연에는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 보컬리스트 제이디가 출연해 물을 활용한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여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불꽃 퍼포먼스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계절감을 살린 K-팝 음악과 함께 연출될 예정이다.공연은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