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올해 3억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사업 규모는 슬레이트 철거 54동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이다.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이다.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일반 가구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철거비 전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석면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
증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총 3억 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4동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이다.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한다.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3
2001년 8월 22일 마산시 대내동 경남대학교 앞에 있던 일명 해방촌이라 불리던 주택 모습입니다. 일제 강점기 해방으로 귀국한 사람들과 한국전쟁으로 피난온 사람들이 모여 산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판잣집이 가득한 동네. 슬레이트 지붕위에 또다시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방치 슬레이트 수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실군은 공공용지에 무단 방치된 폐슬레이트 43톤을 오는 20일까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10~15%가량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지난 2009년부터 전면 금지됐다. 그러나 설치된 지
제주시는 도로변 등에 방치된 폐슬레이트에 대해 이달말까지 전량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예전 건축물의 지붕 마감재로 널리 사용되던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폐기물관리법상 지정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철저한 처리가 요구된다.제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자연재해로 파손되었거나 원인자 확인이 어려운 방치 폐슬레이트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도로변 등에서 2.5톤 규모의 폐슬레이트가 확인됐다. 해당 폐기물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 철거업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 신청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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