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기후위기 대응댐 재검토로 지연됐던 울산 회야댐 수문 설치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7일 회야댐을 최종 추진 대상에 포함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사업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이제 초점은 사업 필요성 논쟁이 아니라 후속 절차를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느냐에 맞춰져야 한다.이번 결정에 따라 회야댐 수문 설치사업은 본격적인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콘크리트 중력식인 회야댐은 수문이 없어 수위가 만수위인 해발 31.8m를 넘으면 물이 여수로를 통해 흘러넘치는 월류식 구조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수로에 수문
◆ 그늘·녹조 피할 길 없는 물길지난 20일 오전 8시 인천시 서해구 청라동 심곡천 맨 끄트머리 수문 앞 유수지가 보이는 문점교 위.서해구 심곡동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인근 천마산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청라국제도시 남쪽을 거쳐 서해로 빠져나가는 곳이다.
경주시가 가을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요 하천 방재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경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내 수문 및 제방 등 총 103곳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지난 한해동안 전국 수문조사기관에서 생산한 수문자료를 정리한 ‘2025 한국수문조사연보’가 발간됐다.기후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가 주관한 ‘한국수문조사연보’는 전국 수문 조사기관이 생산한 수문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 수문자료 종합 자료집으로, 수자원 관리와 관련 계획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연보에는 강수량·수위·유량·유사량·증발산량·토양수분량 등 6개 분야, 총 2,560곳의 수문자료가 수록됐다.분야별로는 강수량 649곳, 수위 1,217곳, 유량 634곳, 유사량 37곳,
정부 정책 재검토로 지연됐던 울산 회야댐 수문 설치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댐 사업의 최종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울산시는 재난 예방사업의 시급성을 근거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제외를 건의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기후부가 추가 검토 대상이었던 신규댐 후보지 7곳에 대한 심사를 거쳐 27일 회야댐을 포함한 5곳을 최종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야강댐 사업은 울산시의 식수댐인 회야댐에 홍수조절 기능을 갖춘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회야댐은 수문이 없어 수위가 만수위인 해발 31.8m를 넘으면 여수로
폭염형 급성가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 한발빈도를 일률적으로 높이는 데 그치기보다 지역별 가뭄 위험에 따라 필요한 시설부터 보강하고, 저수지와 하천·양수장 등 수원을 연결하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또 기상·수문 전망을 토대로 가뭄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저수량과 공급시기를 조정하는 선제적 운영체계도 요구된다.◇일률적 확대보다 취약지역 선별 보강설계 한발빈도를 20년 이상으로 높이면 극한가뭄에 대한 시설 대응능력은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전국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데는 기술적·경제적인 한계가 있다.남원호 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사연댐 안전성 강화 사업이 올 하반기 마침내 착공한다. 2021년 10월 보존 방안 확정 이후 준비에만 6년이 걸렸다. 오랜 갈등 끝에 첫삽을 뜨지만, 수문이 완공되는 2030년까지 집중호우 때마다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한다. 세계문화유산을 두고 무기력한 대응이 4년 넘게 이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씁쓸하다.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수문 설치가 임박했음에도 암각화를 ‘물고문’에서 완전히 구원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기후위기로 재난이 상수가 된 시대에 시설 안전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의 숙원사업인 회야댐 수문 설치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댐 사업의 최종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따라 회야댐의 홍수 대응 능력을 크게 높이고
반구대 암각화 침수를 막기 위한 사연댐 수문 설치사업이 건설공사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 수문 설치로 암각화 침수 기간을 줄이고 댐의 방류능력을 높일 수 있지만, 핵심인 설계홍수량이 과거 강우 자료를 토대로 산정돼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극한호우를 직접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극한호우와 설비 고장, 하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준공 이후에도 운영·방류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K-water 전자조달시스템에 ‘사연댐 안전성강화사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드포러스 신인섭 이사, 소유 주식 수량 2000주 보고…소유 지분율 0.04%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학부모센터 개관...‘부모 성장’을 위한 학부모교육 패러다임 변화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옛 죽전중학교 부지에서 ‘대구교육학부모센터’ 개관식을 열고, 학부모의 성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검, 경찰청.제주경찰청.제주서부경찰서 3곳 압수수색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검이 경찰청, 제주경찰청, 제주서부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8일 제주지검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경찰청, 제주경찰청 형사과, 제주서부경찰서 서장실·형사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해 수사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경찰의 ‘실종 시스템 프로세스’를 직접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압수수색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소속 A경장이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송치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내년도 도비 보조율 최대 30% 적용, 도비 부담률 10% 사업에도 같은 원칙 적용하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주택실ㆍ도시개발국 제2회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의숙 교육감 “종합적 검토 없이 체육고 추진은 섣불러”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체육고등학교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본다. 특별팀을 운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체육고 추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묻는 박지은 의원의 질의에 “체육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종목별 학생 수 추이, 기숙사 문제 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교육감은 “체육고 외에도 교육감 취임 후 여러 곳에서 예술고 설립, 직업고 설립 제안도 있었다”며 “앞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감배 학교간 육상경기대회...김지민 남중부 400m에서 26년 만에 신기록
‘2026 교육감배 학교간 육상경기대회’에서 신기록이 쏟아졌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중부 400m에서 김지민이 53초36을 기록하며 2000년 수립된 대회 최고기록 54초0을 경신했다.남초부 공던지기에서도 새로운 기록이 나왔다. 김준​은 결선에서 56m46을 던져 지난해 박신유가 기록한 51m14를 5m 이상 넘어섰다.부별 종합경기에서도 각 학교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여중부에서는 한라중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