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국민들은 대선을 통해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새 정부가 집중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인 내수 경제가 본격 회복하려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인천 동구에서 3년째 중식당을 운영하는 유병우씨는 “이번 대선 공약을 보면 소상공인 지원책이 많아 누가 당선되더라도 경
진도군은 인구감소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금융지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창업기업 ▲ 기업가형 소상공인 ▲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 창업기업 등이다.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기업은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운전자금은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은 신용보증기금과 엔에이치농협은행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2025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저리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 방문 상담을 통해 부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행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 개점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남지점에서 6월 23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 협약으로 3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은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분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3분기에는 총 12억 원 규모의 융자금이 편성되었으며, 은평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지원 금액은 업체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7천만 원, 음식점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은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식품, 공예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올해는 20일부터 3주간 참여기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기업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개발 8개소, 리뉴얼 개발 10개소, 총 18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월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은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식품, 공예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올해는 20일부터 3주간 참여기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기업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개발 8개소, 리뉴얼 개발 10개소, 총 18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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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7월 1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거창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하반기 융자규모는 27억 5,000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거창새마을금고, 경남은행 거창지점, 신한은행 거창지점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완화를 위해 2년간 연 4% 이내의 대출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자금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13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산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울산상의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 보유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하고, 새로운 브랜드가 접목된 포장 디자인 개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 전문컨설턴가 직접 전문 협력기관과 함께 모든 개발 과정을 진행하고, 수혜 소상공인은 개발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또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에 이어 권리보호를 위해 상표권과 포장디자인권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기업지원센에서 도내 소상공인 20여명을 대상으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소상공인을 위한 AI활용법’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전 세무 가이드’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하였다.고은정 제주본부장은“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은행의 역할”이라며, “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강화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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