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충청권 국립대학교 6곳에서 학교 구성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27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성비위 유형도 성희롱, 강제 추행, 성추행, 성매매 등 다양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이 전국 39곳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대교직원과 학생의 성비위 징계 건수는 161건으로 집계됐다.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대 16건, 경상국립대 16건, 강원대 12건, 전남대 9건 순이었다.성비위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