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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약품 기업 한국유니온제약이 사채 원리금 204억2490만원을 미지급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9일 회생절차개시 신청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로 인해 채무 변제가 불가능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미지급금은 원금 199억8403만원과 이자 44억8633만원을 포함하며, 자기자본 대비 67.32%에 달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서울회생법원의 보전처분결정·포괄적 금지명령에 따라 채무를 연장하거나 변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와 관련 계획에 따라 미지급 문제를 해결할 예정"
반도체 장비·재료 업체 에프에스티가 2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에스티는 한국투자 글로벌 세미테크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EB를 발행한다. 교환가액은 주당 3만2413원으로, 교환 대상은 회사가 보유한 기명식 보통주 61만7036주다. 이는 전체 주식 총수의 2.81%에 해당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30년 9월 25일이다. 원금은 만기일에 100% 일시 상환된다.교환청구는 2025년 10월
조명기구 제조 기업 소룩스가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룩스는 타법인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총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15일 공시에서 밝혔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8년 9월 24일이며 전환가액은 5102원이다. 전환 시 176만4014주가 발행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4일부터 2028년 9월 23일까지다.투자자는 2026년 9월 23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조기상환수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 네온테크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온테크는 지난 17일 공시에서 운영자금, 채무상환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사채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5일이며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약 105%를 일시 상환한다.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151원으로 보통주 총 697만3500주가 발행될 수 있다. 이는 전체 주식 수 대비 13.41%에 해당한다. 권리행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5일부터 2030년
스마트폰 부품 제조 기업 KH바텍이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15일 공시에 따르면 KH바텍은 지난 12일 이 같이 결정했다. 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다. 교환대상은 KH바텍 기명식 보통주 164만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6.93%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1만5258원으로 결정됐으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030년 8월 22일까지다. 사채 발
대원제약이 159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사주 99만여주를 처분한다.3일 공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EB를 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EB 발행 규모는 158억5759만원으로, 연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E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30년 9월 9일이다. 교환대상은 대원제약 보통주 99만4144주로, 전체 주식 총수의 4.43%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1만5951원으로
에폭시·폴리올 수지 기업 국도화학이 약 302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도화학은 지난 27일 공시에서 총 301억8369만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사채 만기일은 2030년 9월 3일로 원금은 만기일에 전액 상환된다.교환사채의 교환가액은 주당 4만4750원으로 교환대상은 국도화학의 기명식 보통주 67만4496주다. 이는 전체 주식의 7.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025년 9월 4일부터 2030년 8월 3일까지다.교
전자부품 제조업체 비에이치가 교환사채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총 27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조달된 자금은 지난 2025년 4월 18일 KDB산업은행에서 차입한 300억원의 채무를 상환하는데 사용된다.사채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3일로 원금은 만기일에 100% 일시 상환된다. 교환가액은 2만1600원으로, 비에이치 보통주 125만주가 교환대상이며, 이는 주식 총수 대비 3.63%에 해당한다.교환
연예기획사 알비더블유가 약 2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알비더블유는 9일 공시에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총 28억3902만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발행하는 교환사채는 표면,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별도의 이자 지급 없이 2028년 9월 17일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교환대상은 자사주 116만2581주로 총 주식 대비 4.04%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2442원으로 교환청구는 오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2028년 8월 17일까지 가능하다.사채 발행 대상자는 엔에이치투
비침습적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메드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환사채 일부를 장외 매수해 소각한다.28일 공시에 따르면, 리메드는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라 12억원 규모의 CB를 장외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원금 및 이자를 포함해 총 12억1800만원이며,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된다.해당 CB는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로, 2024년 2월 28일 발행됐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28일이며, 총 권면금액은 80억원이다. 이번에 매수한 12억원 규모의 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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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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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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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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