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서울시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정관장X서울시'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다. 관광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
GS샵이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리빙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도전에 '단독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 일상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지난달 14일 '바로씀 시린이 케어
쿠팡이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첫 통합 할인전 '패뷰페'를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휠라, 컨버스, 커버낫, 로라로라, 널디, 세터 등 패션 브랜드와 메디힐, 아비브, 에스트라, 닥터지, 삐아, 릴리바이레드 등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창의적인 접점
현대백화점이 미아점 7층에 성북구를 중심으로 강동구와 강북구의 특색있는 공방과 로컬 브랜드를 한데 모은 ‘로컬상회’ 매장을 열었다.매장에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희망제작소’,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패션 생활 소품 브랜드 ‘알록달록 협동조합’, 안전한 방문 손잡이 브랜드 ‘몽태’ 등 40여 개 로컬 브랜드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굿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9월부터 인천교통공사의 ITC 브랜드와 대표 캐릭터 ‘아이로’, 인천 1·2호선 열차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가 제작된다.특히 ▲월미바다열차 ▲청라 바이모달트램 ▲BRT 등 공사 고유의 지식재산권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첫 번째 굿즈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14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 마곡 개최인 이번 행사는 ‘없던 집·어떤 집’을 주제로, 일상과 공간의 새로운 상상력을 제안하며 140여 개 브랜드와 관람객이 함께했다.색으로 짓는 여섯 개의 집이번 페어의 중심은 주제관 ‘The 6 Hue’였다. 디자인 스튜디오 백에이어소시에이츠가 연출한 공간은 여섯 가지 색채가 지닌 감각과 심리를 집 안에 투영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나만의 색’을 발견하도록 유도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주요 백화점 3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현대백화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화점을 선택할 때, ‘브랜드와 상품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았다.백화점 3사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1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현대백화점’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세계백화점’ 3.83점, ‘롯데백화점’ 3.75점 순이었다.서비스 이용 과정 중에서는 매장 외관 및 내부 시설 청결 등 ‘시설 및 환경’에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 전환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대규모 서밋을 개최한다.코오롱베니트는 오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5’를 열고 자사의 AX 비전과 기술 전략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AX 실행을 지원하는 ‘최고의 조력자’를 목표로 자체 AI 통합 브랜드와 사업 생태계 확장 전략을 선보인다. 제조와 금융 분야에 도입된 데이터·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27일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숯가마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해 30명 가까이 크고 작게 다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직원 등 28명이 다친 걸로 집계했다. 3명이 중상, 25명이 경상으로 각각 분류됐다.중상자 가운데 60대 직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이용객 2명도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날 폭발로 주말 아침 찜질방을 이용하던 손님 등 7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다만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초진됐다.이 불로 내부에 있던 리튬이온배터리 팩 384개가 모두 소실됐다.27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발생한 불이 이날 9시간 50분 만에 꺼졌다.시 소방본부는 인원 20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64대를 투입해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오전 8시40분께 재발화하자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연기를 빼는 배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리튬이
인천 부평구 대표 문화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27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막했다. 풍물단원들의 길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올해로 29회를 맞은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소리꾼
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불은 진화됐으나 주요 행정전산망과 대국민 서비스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는 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작업자가 리튬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배터리 한 개가 불에 타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2시간 반가량 이어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내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 등 후속대책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화재 발생 소식을 보고받은 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