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공공간호사 양성 제도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시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 간호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현장을 살폈다.소비쿠폰 관련해 시민 문의가 급증하면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조 부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본격화한 지 사흘 만에 인천지역 전체 대상자 중 45.21%가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체 대상자 302만69명 가운데 136만5435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률
넥슨이 '슈퍼바이브'의 서비스를 본격화한 이후 PC방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순항 조짐을 보이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7월 넷째주 '슈퍼 바이브'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3765.2% 증가한 5만 4460시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PC방 점유율 순위도 급등하며 전주 대비 117계단 상승한 20위까지 올라섰다.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MOBA 배틀로얄 게임으로,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개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의 심민 군수가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 군수는 지난 3일 정 군수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정식 초청한 데 대한 답례로 이날 영동군을 방문했다.심 군수는 이날 최근 임실치즈 판매를 본격화한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두 도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하고 영동와인과 임실치즈 등 특산품 상호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울산시의회가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가는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 공사에 울산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3일 시청 관계 공무원, 김수홍 한국원전환경복원산업협회장 등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고리1호기 해체 공사 입찰과 관련한 울산 지역 기업들의 참여 제안서를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에게 전달했다. 고리 1호기는 지난 1978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해 40년간의 운영을 마친 뒤 2017년 6월 영구 정지 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원자력안
더불어민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조태열 전 외교부장관과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등을 대상으로 4일 압수수색에 벌였다.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부터 도피성 출국, 사임 등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불거졌다는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정부 당시 관계 부처인 외교부·법무부 고위 인사를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오늘 아침부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
제주관광공사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관광공사는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환경을 보전하는 착한 관광’을 선포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친환경 관광을 본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기간 관광공사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광객 등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3개의 축으로 추진해왔다.첫째,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미국 관세폭탄으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악화가 본격화한 기업들이 미 현지 생산능력 증대와 비용 절감 등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관세 불확실성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이 같은 노력이 사업 다각화와 경영 효율화 등 기업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대차, 컨틴전시 플랜 가동…기아, 하이브리드·내연차 증산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분기 미국 품목 관세 25%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8천억원 넘게 감소한 현대차는 북미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허리띠를 졸라매며 수익성 방어에 나섰다.현대차는 재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이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20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구름이 많겠으며 낮 최고 기온이 31~37도로 무척 덥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경북남서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문경 22도, 청송·청도 23도, 안동·경주·구미·의성·상주·영주 25도, 울진·영천 26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영주·영양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11일 임진각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0개국 14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며, 세계적 이슈와 한국 사회의 현안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DMZ Docs는 8월 19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올해 개막작과 폐막작, 전체 프로그램 구성, 주요 이벤트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 강진석 프로그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SK브로드밴드 B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무비블록과 협력해 영화제 상영작을 IPTV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화제와 SK브로드밴드는 올해로 3년째 ‘B tv X SIWFF 특집관’을 운영하며, 영화제 상영작 중 32편을 오는 8월 22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IPTV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건당 1,500원 결제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결제 후 72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이 영화는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중심으로 홍범도 장군의 삶과 항일 투쟁의 역사를 그린 작품으로, 문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은 독립군 제작위원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블루필름웍스, 제니필름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광복회의 후원과 제작 지원을 받아 블루필름웍스가 배급을 맡았다. 개봉일은 지난 13일이다.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