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보건복지위가 복지부·질병청 국정감사에서 응급의료체계, 장애인 돌봄, 건강보험 부정수급, 유전체 정보유출 등 핵심 보건·복지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국회 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응급의료체계 정상화, 진료권 단위 재편, 공공의과대학 설립과 같은 보건정책 이슈부터,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개선 등 복지 분야까지 전방위적인 질의가 이어졌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인프라 확
문음미 기자 = 진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진도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
KB국민은행이 보건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출산 초기 가정의 실질적 양육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1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같은 협력망 구축은 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전문적인 육아 교육자료를 제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국민은행 등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4월 전에 공공의대 신설을 포함한 공공의료 강화 정책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에 도전하는 인천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정 장관은 30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는 게 목표”라며
인천시가 3번째 제출한 제2인천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서 조사 신청서가 보건복지부 문턱을 넘어 기획재정부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시는 국정과제에 공공의료 강화가 포함된 만큼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앞서 2차례 반려된 이유 중 하나인 인천의료원 만성 적자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우리버스가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버스는 2019년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타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등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3시간전
경북대병원이 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간담회 자리에서 이전 후 교육·연구 기능 위축 방지를 요청했다.29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병원 측의 우려와 복지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춘해보건대학교는 작업치료과 박윤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작업치료사협회 2025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여년간 작업치료학의 학문 발전과 임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QABA 국제발전위원으로서 응용행동분석에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융합형 치료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 컨설팅과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최중증 통합돌봄
시민 건강 향상에 힘써온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9일 구미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연차별 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난해 평가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성과 달성 노력도, 계획의 적절성 등 9개 공통 지표로 평가했다.시는 2차년도시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실효성 있는 계획을 3차년도에 반영해 제8기 중장기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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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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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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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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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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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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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산림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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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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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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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그룹,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정부에 감사…내실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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