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17일 2025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올해의‘보은 대추왕’시상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충북 보은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제16회 보은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힘겨루기 소 128두가 출전했다. 경기는 백두·한강·태백 등 3체급으로 나뉘
충북 보은 은선목장 최선규 대표는 2013~2014년 연속 50두 이상 전국검정농장 최우수 산유량 달성, 2016년 충청북도 젖소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 수상 등 개량에 있어서 베테랑 농가다. 2005년 일본 홀스타인 공진회를 보고 우리 목장에서도 그랜드챔피언 같은 소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꿈을 갖고 개량과 품평회의 매력에 빠진 최 대
충북 보은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2만원 상당의 보은 생대추 1㎏을 추가 제공한다.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대추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는 보은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중부권에서 유일한 소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성황 속에 5일 일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 마리의 힘센 소들이 출전해 백두·한강·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21일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 한강급 ‘대타’, 백두급 ‘제일’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씩을 받았다. 특히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의 소 ‘제일’이 백두급 결승전에서 강적 ‘돌아’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는 도내 인권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특별 힐링
김만식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이 추진 중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연말 준공을 앞두고 현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군은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청년소셜링 프로그램 연합행사’를 개최했다./충북청년희망센터 제공
김만식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수한면 일원에서 ‘태동대추 시범사업 평가 및 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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