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에 걸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에 노출된 국가유산 관련 오류를
경남도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8월 21일까지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감찰 대상은 도 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문경시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맞춤형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토지 경계 협의에 나섰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도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가 사업으로, 문경시는 올해 산양면 위만지구를 시작으로 우지지구, 유곡지구 등 3
안동경찰서는 사회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 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7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옥동 옥동사거리 교차로에서 진행되었다.경찰은 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를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하고 이를 확립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
안동경찰서는 7일 안동시 옥동사거리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사회 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120여 명이 함께하며 공동체 신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경찰은 올해 기초질서를 △교통 △생활 △서민경제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교통질서 분야에서는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제주시는 제주시 구좌읍 일대 도로와 임야 등 행정구역 경계에 있는 국·공유지 총 28필지에 대해 경계 오류를 정비하고 지적도 등록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면 간 축척 차이로 발생하는 이격이나 중첩 등 경계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의 6000분의 1 축척 임야도를 1200분의 1 지적도로 등록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경계 분쟁 예방과 지적측량 정밀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등록전환 과정에서는 대상 필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가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생활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해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 행위에 집중된다.경찰은 이들 행위에 대해 홍보와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전남경찰청은 지난 5년간의 기초 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해 쓰레기 투기 지역 41곳, 불법 광고물 부착 장소 28곳, 음주소란 지역 40곳 등 총 135곳의 상습 위반 지역을 선정했다.이들 지역에는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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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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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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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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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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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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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 예약 일주일 만에 매진
LG전자는 자사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워케이션’, ‘5도2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김제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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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31일 저녁 시내 명동로에 위치한 치킨집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 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자리는 정형화된 회의실을 떠나 골목상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감은 물론, 실질적인 소비로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뜻”이라며, “이 같은 자리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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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알아보자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많은 분들이 ‘주민세 개인분’은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사업자분들 중에서도 ‘주민세 사업소분’은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사업소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시·군·구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총수입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납부의무가 생기며, 법인격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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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 커뮤니티 '다도로 만난 사이', 차밥톡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2025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커뮤니티 ‘다도로 만난 사이’가 ‘서귀포시 청년 차밥톡’ 참여자를 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청년 차밥톡은 다만사가 사전 준비한 블랜딩 차를 마시며, 각자가 준비해 온 밥을 먹으며, 서귀포에서 청년으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차와 음식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하는 티 다이닝 차밥톡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13시, 8월 23일 13시 총 2회 공간여월에서 운영된다. 차밥톡은 서귀포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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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전갱이’ 선정
서귀포시는 8월의 이달의 수산물로 전갱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재기는 고등어의 사촌 격인 등푸른생선으로, 제주 바다에서 여름철에 활발히 잡히는 제철 어종이다.각재기는 조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작고 옅은 황색을 띠며,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DHA, EP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 뼈,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및 혈관 건강에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제주에서는 각재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전통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 중 각재기국은 제주 향토 음식으로, 맑은 물에 각재기와 배추,